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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2018 의정뉴스(4편) 경기도의회 2018-07-13 00:08:40

안녕하세요. 김명지 아나운서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의회를 벗어나 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곳에 와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경기도의 대표 유적지를 넘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입니다.
남한산성은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인데요,
사적 제57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외성과 옹성을 갖춘 전형적인 산성으로,
산성의 변화 과정과 기능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유적지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남한산성에서 삶의 여유도 찾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7월경기도 의회 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제328회 정례회’를 열어 2017년도 결산안 및 예비비 승인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 하고, 2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5일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 했으며,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습니다.
또한 지난 18~2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6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의원 퇴임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열 의장을 비롯해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기열 의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의회 9대 의원들은 지난 4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고 말하고, “도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9대 의회가 튼튼한 다리를 놓았다면, 이제 그 다리를 건너는 10대 의회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식전행사로 제9대 의원 동판 제막식이 진행 됐으며, 이어서 의정발전유공 도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인사말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14년 7월 개원한 9대 경기도의회가 지난 29일 제32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4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지난 4년간 최다 조례를 제정한 광역의회로 선정될 정도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고,전국 최초로 도의원과 도민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지역상담소는 도의원과 도민의소통 통창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치사상 첫 연정 체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확립, 그리고 경제민주화 등의주춧돌을 놓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제 7월 10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10대의원들이 활동하게 됩니다.
저도 그때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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