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진 바람과 함께 `독감`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도 성큼 다가 왔습니다.
독감은 매년 10~11월이면 유행하기 시작해 빠르게 확산되는 질환입니다.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감기와는 다른 질환이며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을 사망까지 이르게 하곤 합니다.
독감 백신은 10~12월이 접종 시즌으로 바이러스 유행 2주 전까지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독감백신 접종하고 건강한 겨울 나길 바랍니다.
그럼 11월 경기도의회 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경기도의회 제331회 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렸습니다.
8일간 진행된 임시회에서는 산후조리비 지원과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등 62개 안건이 처리되 었습니다.
통과된 주요 조례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모에게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배당,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유통하는 경우 도지사가 소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 중인 만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