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9회 정례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날 김진경 의장은 의회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등의 철저한 심사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정뉴스입니다.


경기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정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김진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을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이와 함께 5분 발언시간에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하이패스 차로를 증설해 줄 것과,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와 관련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관련해 토지 보상이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보상 방안 마련에 나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