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8월, 제11대 전반기 의회 출범으로 광교시대의 막을 연 경기도의회가 민생, 협치,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78대 78 여야동수로 시작한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집행부가 서로 상생하는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해 민생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생현안을 발굴하는 ‘의정정책추진단’도 구성해 정책 중심의회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의정정책추진단은 도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4,101건을 발굴하고 이 중 681건의 중점정책을 담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정책백서’도 발간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협치를 위한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도 구성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신설, 예결위 증설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국회 입법 동향과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 자치분권의 발전과 다양한 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 재정비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더 다양한 민생정책 발굴에 앞장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