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11대 전반기 전국 최초 조례안 등 600여 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정해 생활 정치 실현에 앞장섰습니다.

전국 최초 조례로는 반려식물에 대한 정의를 정립한 반려식물 활성화 조례, 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 가상융합산업 육성, 인공지능 기본 조례 등이 제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재난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을 지원하는 조례,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일터를 위한 안전한 학교급식실 환경조례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했습니다.

신규 조례 발굴을 위해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경기도의 현안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도 운영해 입법역량을 강화해 나갔습니다.

또,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등 20건의 결의안과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50여 건의 건의안도 제출해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했습니다.

한편, 지난 2년간 경기도의회는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우수조례도 최다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