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2회 정례회 기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기 위한 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안건 심사에서는 평화통일교육 지원 민간 위탁 동의안, 청년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과 함께 경기도 산업보안 조례안,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 착한기업 인증, 프리랜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5분 발언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도지사의 관심을 촉구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의 문제점도 지적했습니다.

또, 가평과 강촌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취학 해외 아동의 안전 실태 점검을 위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혁신센터 조성을 제언했습니다.

한편, 조례안 심사를 마친 경기도의회는 제5차 본회의를 통해 2024년 예산안,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