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자치법규 입법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은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가 차지했으며, 개인 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옥순 의원의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전석훈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가 선정됐습니다.

또, 우수상에는 고은정 의원의 ‘경기도 아동 돌봄 기회 소득 지급 조례’ 이용호 의원의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 보장 조례’ 최효숙 의원의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전국 광역과 기초의회에서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의 연구 성과, 정책적 창의성, 시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