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안광률 의원이 시흥 삼미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폈습니다.

이날 삼미시장 번영회와 협동조합,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담회에서는 10년 넘은 CCTV 교체를 통한 치안과 안전 강화,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아케이드 보수, 소규모 점포 지정 요건 완화 필요성 등이 제기됐습니다.

또, 전통시장 관련 사업이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담회를 마친 뒤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미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과일과 떡 등을 구매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이날 마련한 물품은 향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