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최종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게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종현 / 경기도의원)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임광국 동국대학교 교수는 “교사의 책임에만 의존하는 구조를 개선하고, 표준 지침과 전담 인력, 재정 지원이 결합된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열린 토론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교사단체,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체험학습의 지원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안전 확보는 물론, 체험학습의 교육적 가치도 함께 살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최종현 / 경기도의원)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체험학습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