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기도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분야별 예산 감액을 둘러싼 지적을 이어갔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정뉴스입니다.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기도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393회 임시회에서 심사했습니다.
경기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42조 2,420억 원 규모이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5,465억 원을 줄이고, 취약계층과 도민 안전 등 필수 민생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결위원들은 실적이 목표를 웃도는 지원사업까지 예산이 줄어든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문화·관광 분야 출연금 감액에 대해서도 도민이 체감할 영향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와 관련된 사업은 본예산 단계부터 충분히 편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고, 지방채와 기금에 의존하는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백승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단순히 세출 예산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재정 건전화를 이룰 수 없다"며 세입 예산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위원회는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이번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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