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은 '기후 행동 실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고양특례시 삼송수질복원센터에서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기후 위기에 대응할 실천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탄소중립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기후변화 행동연구소 이윤희 부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기후 위기를 맞은 현재 상황과 경기도의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 기후 환경정책과, 고양시민 햇빛 발전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연구원 기후 환경연구실장 등이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 중심의 에너지 정책과 탄소 중립 거버넌스 확립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기후 행동 실천 정책 연구모임 등을 통해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기후 위기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