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진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핵정국을 지나왔다며, 도의회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그러면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진경 의장 / 경기도의회)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2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돼 앞으로 1년 2개월간 의정활동을 펼칠 성복임 의원과 김진명 의원의 당선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