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과 광역철도 기본 계획안 등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과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개혁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또,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재정건전화 조례안,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와 함께 은둔형 외톨이와 신장장애인을 지원하는 조례안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과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신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4월16일부터 제374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