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다양한 5분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의원들은 경기도에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한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수원 팔달구 등 개발지역에 중학교 부지를 추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미자 의원 /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 경기도의회)

또, 지방의회의 새로운 동력 발굴을 위해 상임위 증설, 예결위 분리 등의 정책을 제언하고, 관리천 오염사고와 관련해 평택시에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진경 의원 /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 경기도의회)

이와 함께 의정부 동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경기도가 미세먼지 혁신제품 구매를 위한 지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석규 의원 /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 경기도의회)

내년 개교할 예정인 미래학교와 관련된 경기도교육청 전담부서를 지정해 줄 것과, 미혼모와 자녀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 추진도 요구했습니다.
(김옥순 의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 경기도의회)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