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3회 임시회를 통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문화관광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경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다크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가 겪은 고난의 역사와 재난 현장을 다크투어리즘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경혜 의원/ 경기도의회)

조례안에는 다크투어리즘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해설사 배치와 체험프로그램 발굴, 위원회 설치와 구성 등의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또, 도내 시티투어와 연계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정립에도 이바지하게 됩니다.

(이경혜 의원/ 경기도의회)

한편, 경기도의회는 다크투어리즘 조례안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잘 살리는 관광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