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는 재석의원 155명 중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경 의원이 제1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윤경 의원,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규창 의원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시흥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진경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합의와 상생의 2년을 이끌겠다며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약속했습니다.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신임 부의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김규창 신임 부의장은 협치를 통해 의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경기도의회)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경기도의회는 상임위원회 구성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