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이 ‘경기도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자신이 사는 지역을 기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로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경기도의 실정에 맞는 조례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김선희 의원 / 경기도의회)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은 지역대학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브랜딩화를 강조했으며,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은 경기도만의
로컬 상권 기획자 양성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선희 의원 / 경기도의회 )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관련 조례 제정에 앞장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