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9회 정례회 기간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의 올 한 해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도시주택실,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주요 시설 현지 확인을 통해 운영 실태도 파악했습니다.

백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번 감사를 통해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과 탄소중립 실행전략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 내에 K-컬처밸리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수자원본부 중심의 물관리 체계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후반기에 새롭게 신설된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도 AI국, 미래성장산업국 등을 대상으로 첫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확대와 데이터 품질 강화, 딥페이크 관련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수소산업 육성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벤처기업 육성과 스마트공장 지원 등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