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75회 정례회 기간 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통문화활동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 조사>에서 경기도가 최하위 점수를 받아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김영민 / 경기도의원)

조례에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준수해야 할 교통문화 전반에 관해 경기도 관내 시군이 정책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통문화활동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하도록 명시했습니다.

특히, 교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 등에 포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김영민 /경기도의원)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의 교통문화지수가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