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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의정돋보기 179회 [안혜영 의원][장현국 의원] 경기도의회 2016-01-11 00:23:07

○ 사회자 임평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정돋보기의 임평순입니다. 젊다는 것은 그만큼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죠.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인데요. 수원 영통을 대표하는 두 분의 경기도의원과 함께 오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감각과 열정을 지닌 두 분, 기획재정위원회 안혜영 의원,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 장현국 의원 자리하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 안혜영 의원 안녕하세요.
○ 장현국 의원 안녕하세요.
○ 사회자 임평순 박수 한번 치고 하세요. 2016년 새해가 밝았으니까 새해 인사 시청자 여러분께 하고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안혜영 의원님.
○ 안혜영 의원 안녕하세요, 경기도민 여러분. 영통을 지역구로 두고 안혜영 경기도의원입니다. 2015년도 메르스 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지역경제도 아직 돌아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고 냉철한 그런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도 노력을 할 것이고요. 우리 지역주민 여러분들도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사회자 임평순 파이팅! 파이팅 넘치는 파이팅!
○ 안혜영 의원 파이팅!
○ 사회자 임평순 장 의원님.
○ 장현국 의원 안녕하세요, 경기도민 여러분. 영통구 매탄동 출신 도의원 장현국입니다. 작년에는 정말 힘들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얘기하신 사자성어가 생각이 나는데요. 혼용무도라고 합니다. 나라가 어지럽고 암흑처럼 힘들고 어지럽고 무도하다 해서 아마 그렇게 된 것 같은데요. 올해는 모두가 잘될 수 있는 그런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같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네, 환영하겠습니다. 희한하게 연초에 “작년에 어떤 한해였어요?” 그러면 “다들 힘드셨죠? 다들 힘드셨죠?” 늘 이런 인사말이 시작되거든요.
○ 안혜영 의원 맞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언제쯤 이런, 작년에 참 즐겁지 않았냐는 인사말이 오고갈까요?
○ 안혜영 의원 2016년도는 그렇지 않을까요?
○ 사회자 임평순 그렇죠. 2016년에는 그런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작년 한해는, 1년 만에 저희 두 분을 또 뵀는데 작년 한해는 어떤 해였는지 한번, 안 의원님 어떤 해였습니까?
○ 안혜영 의원 의회에서 저희들의 직분에 맞게끔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예산이나 정책이 저희들이 주로 다루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도정에, 또 도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또 얼마나 많은 대안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고민하면서 지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자나 깨나 도정, 자나 깨나 도정. 개인적으로는 누구요?
○ 안혜영 의원 지역에 계시는 분들하고 많이 소통을 하지 못했어요. 2016년도에는 조금 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역시 도정. 장 의원님, 2015년도 어떤 한해였습니까?
○ 장현국 의원 바쁘게 움직였던 것 같아요. 지역도민들 특히나 내 지역구 같은 데 돌아다니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처럼 뭐가 필요한지 뭐가 가려운지 그렇게 하면서 두루두루 살피고 그랬는데요. 거기다가 제가 음악동호회까지 하게 됐어요. 그래서 양로원이나 소외계층 같은 데 직접 찾아가서 연주도 하고, 문화생활을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데까지 하게 되고.
○ 사회자 임평순 소통의 방식을 음악을 통해서. 작년에 이 자리에 나오셔서 노래도 부르셨어요.
○ 안혜영 의원 되게 잘해요. 색소폰 하시나요?
○ 장현국 의원 트럼펫이요.
○ 안혜영 의원 트럼펫이 제가 잘 몰라서.
○ 장현국 의원 의원님은 노래를 잘하셔서 이번에 싱어로 초빙할까 생각…….
○ 안혜영 의원 보컬로 초대는 받았는데요, 아직 연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트럼펫을 너무나 잘하셔서 다음에 같이 저희들이 호흡을 맞추면 영통구에 있는 경로당 공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제가 사회 보겠습니다.
○ 안혜영 의원 감사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런 또 그렇고 안 의원께서 새해 첫날부터 병원신세를 지고 계시다고, 사실은 지금 병원에서 나오셨데요, 인터뷰 때문에. 왜 그러신 거예요? 주사.
○ 안혜영 의원 도민분들께서 걱정을 하고 계신데, 이게 녹화방송이죠. 일주일 후에 이 방송이 나가는데 저희들이 부족한 게 많아서 2016년도 본예산을 통과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의사소통이나 그런 생각들이 많이 다르다보니 그런 것들을 관철하는 과정에서 조금 본회의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그때 여성 의원님들이 많이 있어서 의원님들을 보호한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 다친 것 같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여성 의원님 보호하시려고 하다가 밀리거나 밀치는 이렇게 해 가지고…….
○ 안혜영 의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장 의원님 뭐하셨기에.
○ 장현국 의원 저는 뒤에서 떠받치고 있었어요, 넘어지지 말라고. 그런데 그쪽에 큰 tv모니터가 있어요. 그것도 흔들려 가지고 그거 잡고 있었어요. 그게 무너지면 더 크게 다칠까 봐요.
○ 사회자 임평순 훌륭한 일 하셨네요. 오늘 다행인 것이 두 분이 당이 같으셔서, 만약에 당이 다르신 분이 나왔으면 아마 오늘 이 자리에서 싸우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보고요.
어떠세요? 안 의원님께서는 가끔 보면 물불 안 가리고 골목대장 같고.
○ 장현국 의원 열성적이에요. 활동도 많고.
○ 사회자 임평순 장 의원님 보시기에 어떤 분이세요?
○ 장현국 의원 속 내면은 잔잔하고 여성스러워요. 그런데 활동할 때 보면 되게 빨리빨리 부지런하게 곳곳 안 다니는 데가 없어요. 그리고 의정활동도 참 열심히 앞장서서 하고. 지금 수석대변인으로 있어요.
○ 사회자 임평순 수석대변인. 차석 말고 수석대변인. 저도 어디 가면 늘 계시더라고요. 저분이 또 여기 왔네. 여기 왔다 저기 갔다. 그러면 반대로 장 의원님은 어떤 분이신지.
○ 안혜영 의원 사실은 되게 부러운 면을 가지고 계신 분 중의 한 분이세요. 노동계 쪽의 일을 많이 하고 계셔서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것도 앞장서서 하고 계시고 말이 앞서고 이런 분들도 사실 간혹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뒤에서 묵묵하게 정책 반영을 위해서 일을 하고 계시는 면이 있으셔서 제가 본받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장현국 의원 너무 극찬이신데요.
○ 사회자 임평순 저희 의정돋보기는 이제부터 딱딱한 얘기도 좋지만 이렇게 개인적인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순서를 마련해 볼까 합니다.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왠지 보기에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그래도 부드러운 남자.
○ 장현국 의원 고맙습니다.
○ 안혜영 의원 매력이 넘치는 남자.
○ 장현국 의원 차 한 잔 마시면서…….
○ 사회자 임평순 네, 드시죠.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게 음악동호회 열심히 하고 계시다. 우리 장 의원님께 음악이란?
○ 장현국 의원 음악이란 정말 나눔인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나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한테 같이 나눠주는 거기 때문에 오히려 보람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사회자 임평순 그러면서 민생도 듣고 필요한 게 무엇인가 듣고 그렇죠? 요즘은 어떤 노래 연습하세요?
○ 장현국 의원 요즘 연말에 했던 것들이 거의 흥겨운 노래들을 조금 많이 했어요.
○ 사회자 임평순 한 소절 불러주실까요?
○ 장현국 의원 갑자기, 지금 가사를 정말 모르겠는데요.
○ 사회자 임평순 아무 때나 마이크 안 드립니다.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예요.
○ 장현국 의원 (노 래)
○ 사회자 임평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짧게.
○ 장현국 의원 부드럽게 나오는데, 원래 부를 때는 카리스마 있게 탁탁.
○ 사회자 임평순 젊은 미소,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올해도 공연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장현국 의원 네, 알겠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안혜영 의원님께서도 문화 쪽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세요. 제가 보니까 경기도의회 문화예술 지원단체인 뉴디스커버리31.
○ 안혜영 의원 써리원.
○ 사회자 임평순 써리원. 동호회 회장을 맡고 계세요. 뉴디스커버리31. 아이스크림 먹는 동호회입니까?
○ 안혜영 의원 저희 경기도가 31개 시군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의원님들이 지역에서 선출되신 분들이잖아요. 그래서 지역에서 자랑하고 싶은 아니면 조금 더 보완하고 싶은 문화축제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찾아가서 현장에 대한 목소리도 듣고 그리고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더 찾고 그리고 저희들 의원들도 즐겨봐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도 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함께 나누고자 해서 만든 동호회입니다.
○ 사회자 임평순 작년 같은 경우는 어떤 곳에 가서 어떤 축제를 보셨나요?
○ 안혜영 의원 수원을 예로 들자면 수원화성문화제 같은 경우도 저희들 의원님들을 초대를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수원화성 행궁을 저희들이 돌아보면서 현장에 대한 목소리도 듣고 그리고 또 국비ㆍ도비가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저희 동료 의원님들께 어필하기도 하고. 저희들뿐만 아니라 과천박물관이라든가 아니면 여러 현장들을 많이 찾아다니고, 파주헤이리마을도 찾아가서 헤이리마을의 어려운 점들을 듣고 와서 지원의 방법을 찾기도 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저도 지난주에 헤이리마을 다녀왔었는데요.
○ 안혜영 의원 아, 좋죠?
○ 사회자 임평순 좋더라고요.
○ 안혜영 의원 그런데 많이 바뀌었어요.
○ 사회자 임평순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래도 참 커피는 비싸더라고요.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경기도의회 제8대, 재선이시죠?
○ 장현국 의원 네.
○ 사회자 임평순 5년이 조금 지났네요, 활동하신 지가. 정치에 입문하셨는데 어떻게 해서 정치를 시작하게 되셨는지.
○ 장현국 의원 제가 노동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수원 전체 한국노총 의장을 맡게 됐어요. 열악한 서민과 노동계를 대변하기 위해서 활동을 많이 했죠. 그런 모습 보고 당에서 아마 활동을 잘 평가했는지 저를 비례대표로 처음에 입문을 시켰습니다. 4년 하고 이번 9대 때는 영통구 매탄동으로 출마해서 이번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렇군요. 재선에 성공한 케이스. 알겠습니다. 그래서 입문하셨고. 안혜영 의원님께서는 국회 보좌관으로 활동하시다가 이렇게 정치에 입문하시고 엄청나게 아까 말씀하실 때는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어떻게 처음에 시작하게 되셨어요?
○ 안혜영 의원 저는 사실은 지금 저희 지역주민들처럼 정치에 관심이 없었어요. 정치를 싫어하기도 했고. 그런데 대학교 강의를 한 7년 정도 하고 있을 때에 김진표 전 국회의원님을 만나게 됐고 그때 도와드리다가 비서관으로 들어가게 됐고요. 비서관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여성 공천을 해야 되는 시점이 2010년도에 있었어요. 그때 경기도지사 선거를 준비하다가 제가 여성후보로 나가게 됐고 그래서 지금 재선을 하게 됐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5년 넘도록 이렇게 경기도의회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데 그래서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8대와 9대 의회활동을 해 오면서 그동안 엄청난 성과들이 있었을 거예요. 그중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 내가 이거 정말 잘했다.
○ 장현국 의원 일단 제가 서민 노동자를 대변하기 위해서 들어와서 가장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게 운전기사 종사자들이 참 어려움이 많더라고요. 찾아서 수원에는 각 구마다 택시쉼터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도 이번에 반영해서 쉼터를 마련했고. 그걸 왜 필요로 하냐 하면 장시간 노동을 하게 돼요. 그다음에 운행하다가 급한 용무가 있을 때도 해결이 안 되고 그런 애로사항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제일 첫 번째 해야 되겠다 그래서 전부 만들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택시쉼터요? 저도 몇 곳 본 것 같습니다.
○ 장현국 의원 구마다 있습니다.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
○ 사회자 임평순 그걸 첫 번째로 꼽고 싶다.
○ 장현국 의원 네.
○ 사회자 임평순 안 의원님께서는요.
○ 안혜영 의원 지금은 문화의 폭이 워낙에 넓어서 체육도 문화이고 저희 생활습관도 다 문화라고 포함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저희 생활습관 속에, 생활 속에서 녹아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정책방향을 좀 더 바꾸고 세밀한 부분까지 훑어보고.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 영통에도 문화시설이 거의 없어요. 수준이 워낙에 높다고 하면서도. 내 집 앞에서 친구들과, 연인들과 즐길 수 있는 동네문화를 만드는데 조금 더 노력을 했고 예산반영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안 의원님께서는 욕심이 많으세요. 기획재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려 3개 상임위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욕심이 너무 지나치신 것 아니에요?
○ 안혜영 의원 그러게요. 제가 사실은 초선일 때 다른 의원님들이 하겠다고 그러면 “하세요. 하세요.” 많이 양보를 하다보니까 초선 때 해야 될 역할들을 많이 못하고 넘어왔어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초선 때 대부분 다 한 번씩 하는 것인데 그때 위원장을 하고 간사를 하고 이러다 보니까 다른 분들게 양보해서 이번에 처음 하는 거예요, 6년 만에.
○ 사회자 임평순 네, 그래요.
○ 안혜영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같은 경우는 작년에는 우리 장현국 의원님이 수원 대표로 들어가셨어요. 저는 경기도 전체에 대한 예산을 훑어보지만 제가 수원 출신 도의원이다 보니까 수원에 관련된 예산을 더 면밀하게 챙기게 되고 그런 것들이 북부나 남부에, 또 도시나 농촌에 함께 어우러져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하고 있지요.
○ 사회자 임평순 그렇다면 안 의원님께서는 3개 상임위 활동하고 계신데 올해 의정활동 있으시면, 가장 중점적으로 이건 잘해야 되겠다는 중점사안들이 있으시면 밝혀주시죠.
○ 안혜영 의원 저희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세요. 제가 올해는 지역, 지금 여러 가지를 맡다 보니까 지역행사나 지역축제나 이런 데 많이 못 다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왜 얼굴 안 보이냐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들이 도의원이다 보니까 경기도 전체에 대한 도정을 같이 봐야 되거든요. 경기도 전체에 대한 걸 잘 저희들이 콘트롤하고 예산편성하게 되면 그것이 저희 수원 영통에, 제 지역구인 영통까지 제대로 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어요. 얼굴이 안 보인다고 해도 너무 구박하지 마시고 열심히 도에서 일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한 가지 제가 제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저희가 북부와 균형발전이라고 해서 사실은 수도권에 대한 예산이 북부 쪽 예산으로 많이 가고 있어요. 물론 소외된 지역에 그만큼 신경을 써야 되는 거는 동의하고 있지만 가끔은 과도하게, 저희들이 중심은 사람이잖아요. 사람 숫자가 어떨 때는 20배, 30배 차이가 나고 저희 수원만 해도 120만 명 또 5만 명이 안 되는 31개 시군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거를 가끔은 31개 시군에 1억씩 나눠주는 경우들도 있고 그거는 역균형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런 예산이 사람 중심으로 조금 더 그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쓸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알겠습니다. 골고루 예산편성, 편식하지 않고.
○ 안혜영 의원 사람중심.
○ 사회자 임평순 사람중심. 알겠습니다.
장현국 의원님께서는 건설교통위원회, 엄청 바쁜 위원회잖아요. 활동하고 계시는데, 올해 어때요? 중점추진 사항 어떤 게 있습니까?
○ 장현국 의원 무조건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안전.
○ 장현국 의원 우리는 안전불감증 그런 것들이 아직까지 만연해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건설현장에서 그다음에 교통사고도 도로에서 가장 많이 나기 때문에 그것이 저희 상임위원회에 다 있는 것 같아요. 안전에 대한 예산을 이번에도 많이 편성했습니다. 도로 유지보수나 안전시설물이나 그런 쪽으로 많이 했고요. 그래서 그쪽으로 많이 신경을 쓸 거고요.
그다음에 도심에는 오히려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는 별로 할 게 없어요. 도로 뚫고 하천 그런 것들이 없다 보니까 그래서 도심 내에서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화물차 주차난이 너무 복잡한 거예요.
○ 사회자 임평순 화물차 주차.
○ 장현국 의원 밤에 막 세워 놓은 것 때문에 위험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안전도 문제고 그다음에 소음피해 그런 게 주민들의 민원도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도에서도 지원할 수 있게. 그래서 아마 제일 첫 번째로 제가 했기 때문에 이번에 아마 바로 바로 도심에 그런 것들이 설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지역구 얘기로 시선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다 영통구, 정확하게 따지면 영통…….
○ 안혜영 의원 1ㆍ2동, 태장동.
○ 사회자 임평순 태장동까지.
○ 장현국 의원 저는 매탄1ㆍ2ㆍ3ㆍ4동.
○ 사회자 임평순 간단하네요, 매탄1ㆍ2ㆍ3ㆍ4동. 지역구 어떤게 있을까요? 저도 한번 지역구민이니까 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현국 의원 매탄동이 영통구 내에는 제일 오래된 도심입니다. 30년 전에 계획한 도시기 때문에 그쪽 주택가는 너무 협소해요. 골목 다 골목이고 주차난, 댈 데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그게 참 제일 고민이에요. 그리고 재개발한 데 몇 군데 큰 아파트단지도 있고 신도시ㆍ구도시가 조화롭게 돼 있는 도시인데 그래서 구도심에 하천도 다시 역류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아요. 벽도 노후화돼 가지고 전부 쓰러지려고 하는 걸 다시 보수해야 되고 페인트칠도 다시 해야 되고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만큼 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해야 된다는 생각이 더 들죠.
○ 사회자 임평순 안전. 역시 안전하고 일맥상통하네요. 알겠습니다. 매탄1ㆍ2ㆍ3ㆍ4동 골목골목 곳곳을 누비면서 이거는 왜 그럴까 하고 헤매는 분 있으면 장현국이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영통1ㆍ2동과 태장동.
○ 안혜영 의원 장현국 의원님이 지역구로 두고 계시는 매탄동 앞에서는 저희들이 할 얘기는 아니지만 저희 영통구도 생긴 지가 20년이 다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20년이 되면 여러 시설들이 노후되고 또 그때 저희 영통구가 팔달구에서 분리돼서 생길 때 IMF 때였어요.
○ 사회자 임평순 97년, 98년.
○ 안혜영 의원 그렇죠. 97년. 완공되고 건설업계들이 제일어려울 때여서 사실은 제일 부자동네라고 이름은 알려져 있지만 제일 부실할 수도 있는, 여러 곳곳이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또 땅이 비좁다 보니까 학교 시설들이 운동장이 좁고 체육시설을 넣을 데나 체육관도 없고 화장실도 좁고 이런 상황에 있어서 저희들이 화장실도 아이들이, 초등학교 화장실조차도 제대로 좌변기로 되어 있지 않은 데도 많이 있어요. 그런 시설들을 다 개보수해야 되는 숙제가 저희 남아있는 상태고요. 체육관이나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사실 영통대로 오시면서 보셨겠지만 영통도로에도 육교가 3개 있거든요. 그런데 3개 육교도 IMF 때 지어져서 아치형으로 되어 있는데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요. 지금 같은 경우도 비가 살짝 뿌리거나 아니면 눈이 왔을 때 아치의 육교를 건너기가 힘들어요, 미끄러워서.
○ 사회자 임평순 맞아요, 맞아요.
○ 안혜영 의원 그런데 양쪽이 다 아파트로 돼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항상 상시 이용하는 곳이거든요.
○ 사회자 임평순 이거 제가 몸으로 완전 체험했거든요.
○ 안혜영 의원 그래서 이번에 어렵게 어렵게 제가 도비를 특별교부금을 받아왔어요. 마지막 남은 3억 5,000을 가져와서 급한 대로 민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육교를 우드로 바꾸는, 나무로 바꿔서 미끄럼을 덜하게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는데 그것을 저희들이 개보수하려고 하고요. 공원이나 곳곳에 부서지고 이런 것들은 부분적으로 개보수하면서 저희들이 예산확보를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할 생각에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워낙에 많이 있는데 문화체육시설이나 그런 건 작년에도 저희 장현국 의원님하고 같이 협조를 해서 테니스장도 같이 만들고 매탄동에 있는 족구장도, 저희 영통에 있는 족구장도 서로 의논해서 같이 예산 확보해서 만들고 있어서 협조를 잘하고 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같이 영통구니까요. 저도 운동을 좋아해서 다녀오면 영통구 동호회들끼리 같이 많이 하시더라고요, 시설도 같이 이용하고.
○ 안혜영 의원 지금 말씀하시는 게 저희들은 체육시설이 영통주민들이 많이 한꺼번에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어렵게 테니스장도 7면을 확보했는데 그렇게 되면 아쉬운 대로 영통주민들이 시합도 같이 할 수 있고 그런 공간이 만들어질 것 같고요.
아까 제가 불균형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영통1동에 다목적체육관이 하나 있는데 그 예산이 몇십 억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체육관에서 하루에 이용하는 인원이 1,000명이 넘어요. 그런데 북부나 작은 지역 같은 경우는 20~30명 이용하는 체육시설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시설들을 개보수해서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사회자 임평순 지역구 현안도 한번 들여다봤고요. 할일이 너무 많네요.
마지막, 의정돋보기 공식질문입니다. 두 분은 우리 도민분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이 되고 싶으신지 한번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장 의원님.
○ 장현국 의원 저는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리워하는 사람.
○ 사회자 임평순 그리워요?
○ 장현국 의원 네. 어느 시인이 얘기했잖아요. “그리운 사람만이 사람이다.”라고. 날 인정하거나 모르는 거는 좀 초라하잖아, 서운하고. 항상 찾아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거예요.
○ 사회자 임평순 보고픈 사람.
○ 장현국 의원 네.
○ 사회자 임평순 보고픈 장현국. 알겠습니다. 늘 찾아드리겠습니다.
○ 장현국 의원 항상 곁에 가서 소통과 민원을 받고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사람.
○ 사회자 임평순 민원인들께서 찾으시면 노래 불러주시나요?
○ 장현국 의원 그럼요. 제 핸드폰은 언제나 공개돼 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안혜영 의원님.
○ 안혜영 의원 저는 지역에 다니다 보면 어르신들이 그 말씀을 하세요. 안혜영 의원은 처음이랑 변하지 않아서 좋다. 처음처럼 같아서 좋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마음은 처음과 같지만 한 해 한 해 발전하는 의원이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변화되고 발전하고 조금 더 성숙하고 그런 모습으로 초선 때보다 재선 때 제가 지역주민분들이나 아니면 집행부하고 논의할 수 있는 마음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바라보는 시각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각으로 조금 더 넓힐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저는 조금 더 변화되고 성숙된 사람으로 되고 싶은데 그 안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한 번 내뱉은 말에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정리하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좋은 말씀 너무 많이 하셔 가지고. 어쨌든 두 분이 초선에서 재선으로 넘어오셔서 활동하다 보니까 그만큼 성숙되고 책임감도 더 어깨가 무거워지고 또 그리운 사람도 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두 분과 이야기 나눠 보니까 수원시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이 2016년에는 기대가 됩니다. 두 분 열심히 해 주실 자신 있으시죠?
○ 장현국 의원 네.
○ 안혜영 의원 네.
○ 사회자 임평순 아자, 아자 한 번 할까요? 하나 둘 셋!
○ 안혜영 의원 ,○ 장현국 의원 아자 아자.
○ 사회자 임평순 다시 다시.
○ 안혜영 의원, ○ 장현국 의원 아자 아자.
○ 사회자 임평순 어쨌든 오늘 두 분 만나뵙고 인터뷰했는데 변함없는 열정 너무 감사하고요. 경기도와 수원시를 위해서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안혜영 의원, ○ 장현국 의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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