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경기방송 (FM 99.9MHz) (18:00~ 20:00) ◆ 진행 : 이민성 아나운서 ◆ 대담 : 이효경 의원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정포커스 아나운서 이민성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의회 이효경 의원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의원님 반갑습니다.
[이효경] 네, 반갑습니다.
[앵커]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잇따른 아동학대,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이효경] 최근에 발생한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사례는 참담하고 비극적이기까지 한데요, 자신을 낳아준 부모한테조차도 인권과 생명을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 있었고, 사회는 이 아이들에게 안전장치를 만들어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너무나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입니다. [앵커] 관련해서 유기아동을 막기위한 조례안을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이효경]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이들이 있고,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 아이들을 구제해줄 수 있는 법령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례안을 제정하여 유기아동 발생의 실태조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아동유기 방지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그리고 적절한 지원의 근거를 마련해주려는 것입니다.
[앵커] 이 같은 조례안을 발의한 이유는 뭔가요?
[이효경] 저는 오래전부터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의 인권, 교육, 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조례를 통해서 왜 우리나라에 유기되는 아동들이 있는지를 철저히 조사해 아동유기를 방지하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아동의 인권보호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미혼모 가정, 미성년 가정, 유기위험에 처한 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는 것입니다.
[앵커] 이 조례안이 실제로 시행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효경] 우선 유기된 아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 할 수 있게 방법들이 개선되고 나아가 아동의 권익을 존중하면서 영아유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전체가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미혼부모를 위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앵커] 의원님께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하시죠. 지난해 연말, 올해 초 경기도와 도의회간의 예산갈등이 많았죠. 타협의 정치는 어떻게 이뤄야 할까요?
[이효경] 참 어렵습니다. 예산은 도민의 삶의 노력에 대한 가치라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꼭 필요하고 사회가 보다 활력이 넘치도록 자양분이 되는 곳에 쓰여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지난 연말 예산으로 인한 갈등으로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해 드린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의회차원에서는 예산의 기본원칙을 지키되 의회 본연의 심의의 기능을 지키려 노력한다면 이해관계에 대한 보다 나은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앵커] 의원님 마지막으로 경기방송 청취자 분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효경] 제가 경기방송 애청자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듣고 있고요. 우리 경기방송 많이 사랑해주셔야 할 것 같고요. 그게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튼실히 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청자 여러분 많이 들어주시고요,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저는 항상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말보다는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의원님 오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의회 이효경 의원님과 함께했습니다. 저는 다음주 이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민성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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