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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라디오]경기방송 의정포커스 [조창희의원] 경기도의회 2018-02-23 00:14:11

▷소영선 프로듀서 (이하‘소’) : 용인 남사면에 아곡 지구가 새로 조성되는데요, 새로 도시가 개발되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게 주변 환경이에요. 집만 지어놓고 아무것도 없으면 난개발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죠. 오늘 의정포커스는 경기도의회 조창희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조창희 경기도의원 (이하‘조’) : 안녕하세요.

▷소 : 경기도 의회에서 의원분들이 40분 정도 선거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는데... 의원님은 어떠세요?

▶조 : 저도 도의원에 다시 한 번 나가야죠.

▷소 : 지역구가 구체적으로 어디시죠?

▶조 : 저는 중앙동, 이동면, 남사면, 양지면, 동부동, 원삼면, 백암면. 7개 읍면동입니다. 용인시 전체 면적의 60%가 제 지역구죠.

▷소 : 지금 소관 상임위는요?

▶조 : 상임위는 건설인데요. 전반기에는 농정해양위에서 2년 했고 후반기에는 건설교통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소 : 제가 여쭙는 이유는 용산의 아곡지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의원님이 제대로 된 적임자가 아닌가 해서입니다. 이 아곡 지구 지금 개발이 어디까지 온 거죠?

▶조 : 아곡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해 있고 7400세대 규모로 공사는 조경도 다 되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7월 정도에 입주 예정이고요.

▷소 : 얼마 안 남았네요. 그런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있다고요?

▶조 : 제일 시급한 게 버스, 교통이죠. 교통문제, 도로문제. 산적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 힘들고 어렵습니다. 도 의원으로서 저는 2년 전에 건설교통으로 와서 차라리 농정위가 아니라 건설교통에서 처음부터 했었더라면 해결이 좀 빨랐을텐데.. 후반기에 와서 버스 노선관계 해결... 그곳이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고. 지금 시내버스가 조금 들어가고 있는데 그거 갖고는 7400세대를 감당할 수 없죠. 건설교통부에서 지속적으로 이걸 해결해야 한다고 국토부에 2차례 건의해 용역을 주고 있고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쉬운 게 사실 없죠. 버스 노선이 집어넣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타당성이 맞아야 하는 거기 때문에.. 하지만 해야 하는 일이니까 계속 경기도의회 건설교통국에서 버스 관계 실무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2월7일 토론회를 더 가지기로 했습니다.

▷소 : 대충 잡아서 7400세대에 2만 명 정도가 올 하반기에 입주하게 되는데, 지역 주민들 얘기가 많다면서요. 어떤 얘기들을 들으십니까?

▶조 : 분양할 때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야 하는데. 그런 게 잘 안 되어 있으니 사람이 사는 곳 맞냐.. 또 교통과 도로가 열악하기도 하고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제가 교통국과 준비를 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은 좀 걸린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어제 21일 건설교통국에서 회의를 했는데 대림에서 버스 8대 정도 2년 간 운행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2년 안에 버스노선 계획을 완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 : 현재 해결 방법은 건설업체가 버스를 운행하겠다, 하는 건가요?

▶조 : 예, 그렇습니다.

▷소 : 그럼 도로는 어떤가요?

▶조 : 사실 도로가 버스보다 더 급합니다. 82번 도로가 오산서부터 남북사거리까지 가는 국지도인데요. 2016년도에 기재부에서 허가는 해줬고 작년에 설계비는 받았습니다만 누락이 됐습니다. 그래도 올 연말까지는 설계 계획을 세워서.. 이 도로를 경기도에서 세우는 것도 아니고 기재부에서 설계비를 대고, 보상은 경기도가, 공사는 국토부가 하기 때문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하나 챙겨가야 할 것이고. 84번 국지도가 동탄중리-서리-45국도로 가는 게 있습니다. 이건 LH에서 모든 비용을 대서 7년 전부터 시작이 된 건데. 작년까지 LH와 우리 집행부한테 빨리 고지를 해라, 그리고 업자한테 빨리 줘서 건설업체가 민원 해결하도록 해야지, 공무원들이 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1월15일 획정이 됐고. 어제도 건설교통위 국장에게 가서 올해 안에 공사 발주를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제가 받았습니다.

▷소 : 발주를 하면 도로는 언제 연결이 되는 겁니까?

▶조 : 몇 년 걸리겠죠. 하지만 늦어도 해야 하는 일이고. 엊그저께 의회에서 입주자 대표와 토론을 할 때도. 지난한 과정과 예산이 수반되는 작업인만큼 기다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소 : 일단 집을 지으면 기본적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도 만들어두고 욕실도 만들고 하는데. 이걸 한꺼번에 만들어놔야지 그때그때 만드는 건 아니잖아요. 개발을 할 때도 집을 먼저 만들고 도로나 버스노선은 뒷전이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난개발이라는 거죠. 사실 제가 여기서 잘잘못을 따질 수는 없고. 저 역시도 82번 도로 어떻게 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공무원들과 하나하나 머리 맞대고 노력하는 거죠.

▷소 : 향후에는 애초에 주변 환경부터 만들게 하고 집을 지으면 안 되나요?

▶조 : 용인시가 난개발이 되고 있는 이유가 그거고, 도로 문제도 꾸준히 반복되고 있죠. 그래서 2035 용인시 도시계획에는 그런 것 없이 전체 도시 계획을 먼저 세워놓기로 해두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소 : 그럼 학교는 어떤가요?

▶조 : 제가 알아보니 초등학교, 중학교는 용인교육청이 하고. 고등학교는 도 교육청 소관이에요. 요즘 저출산시대라 아이들이 줄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문교부가 7천 세대 가지고 고등학교 설립을 할 수가 없다고 해서 매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3월에 다시 한 번 토론회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소 : 학생들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 거에요?

▶조 :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7,800명이 되어야 한다는 건데. 7400세대로는 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없다... 타 지역에 물어보니 만 세대가 되도 설립이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저희가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소 : 학교도 세대수 따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네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뉴스를 보니까 용인에서 사는데 학교는 오산까지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무슨 이야기입니까?

▶조 : 지금 남지사에서 오산으로 많이 다니고 있죠. 버스타고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소 : 행정구역이 달라도 그렇게 되나요?

▶조 : 달라도 그렇게 되죠.

▷소 : 그럼 아곡지구 들어오는 분들은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인거네요.

▶조 : 네 그렇죠. 언제까지라고는 교육부 장관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꾸준히 노력해야죠. 학교 문제는 저 역시 바로 얼마 전에 알았기 때문에 정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도로와 교통문제만큼은 제가 여기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 : 못다한 말씀 있으시다면요?

▶조 : 예.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곡지구가 지금 용인시에 들어와 있는데 도의원으로서 답답하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래도 교통, 도로문제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구요. 학교문제 역시 시행사, 용인시 관계자와 함께 노력해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의회 조창희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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