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경기방송 (FM 99.9MHz) (18:00~ 20:00) ◆ 진행 : 이민성 아나운서 ◆ 대담 : 경기도의회 윤은숙 의원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정포커스 아나운서 이민성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의회 윤은숙 의원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의원님 반갑습니다.
[윤은숙] 네, 반갑습니다.
[앵커] 의원님께서는 성남시 중원구를 지역구로 두고 계시죠, 성남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이 있는데요, 불법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태는 어떤가요?
[윤은숙] 저도 제보를 받았을때는 어느정도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4시간 동안 현장을 가서 봤는데 그 현장은 한마디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남한산성안에 검단산이 있는데 그 밑에 군부대 주변에는 폐수가 흐르고 있었고, 군납용품들이 거의 30~40년 동안 썩어서 한 2미터 이상 매립된 상황이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사실 심각했었고요, 폐 타이어 등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남한산성에서 수어장대 밑에 보면, 그때 당시의 30년 전에, 불법상인들이 상업행위를 할 때 생긴 비닐이라든가 여러가지 빈병, 과자봉지 등이 지속적으로 매립이 된 상황이었고, 벌봉에서 한봉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무속인들이 거기서 많은 행위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무속인들이 사용했던 천막이라든가 비닐, 이불 등이 아예 산을 이루고 있었는데 실제적으로 너무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앵커]그래서 경기도 의회에서도 관련문제를 지적하셨었죠, 경기도와 성남시 등 관계기관의 대책이 마련되고 있습니까?
[윤은숙]우선 경기도에서는 내년 4천 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현장 조사를 하고 있고요, 현재 11월에 연인원 69명의 인원들이 가서 포크레인 3대와 차량 14대가 투입되어서 20여톤의 폐기물을 1차로 수거했습니다. 아직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고요, 도에서는 향후 군부대과 환경단체,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서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제 입장에서도 불법 폐기물을 반입을 차단을 해야되고 감시하는 CCTV도 예산에 반영을 해야한다고 요구를 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환경단체와 세계문화유산 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남한산성 보존을 위한 공청회를 수시로 열어서 이런 환경문제라든가 세계문화유산의 보존에 대한 부분들을 주민과 모든 전문가들이 함꼐 논의하고 토론 할 수 있는 그런 장이 필요하다고 제안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한산성은 사실 하남과 성남, 광주가 연결되어 있다보니까, 관리가 광주와 성남시가 이원관리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오히려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들을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지난 8일에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도 집행부과 세계문화유산센터 담당자와 성남시, 광주시 관리소와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해서 앞으로의 관리부분을 심도있게 논의 했습니다.
[앵커] 최대한 사각지대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시잖아요,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하한 생활이슈도 제기하신 적이 있으시죠? 그 당시 해당아파트의 관리비 운영 실태가 좀 개선 되고 있습니까?
[윤은숙] 현재 개선이 많이 됐습니다. 지난 10월에 도정질문을 통해서 도청의 강력한 관리를 주문 했고, 주민과 도지사의 간담회까지 마련했고 또 제가 대표발의한 도촌아파트 관리운영 감사 건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해서 12월 15일 에서 1일 15일까지 30일간 공인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도 차원의 감사일정이 확정되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과 임차인 대표회의를 통합한 주민통합대책위원회를 발족해서 저는 상임위대표를 맟고 있습니다만은 현재 문제가 됐던 지난 8년동안 도배와 장판교체를 2천 700여 세대 중 177세대 밖에 해주지 않아서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를 했고, LH 공사에서도 그 부분이 반영이 돼서 현재 도배, 장판 부분도 교체를 신청을 받고 내년 1월부터 교체할 계획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주거환경정비기금문제로 경기도와 도의회가 오랜 줄다리기를 해왔는데요, 내년도 예산의 심의과정에서 관련예산이 반영됐습니까?
[윤은숙] 두번의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서 본회의 의결까지 거쳤지만 새정치민주연합과 연정하는 도지사가 재의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죠. 당초 취지는 매년 100억원 구모의 정비기금을 적립하고자 하는 것인데, 지금 2012년도에는 25억원 수준이었던 것이 2013년도에는 50억, 2014년엔 70억, 2015년에는 8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녀에는 100억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결위에 아직 통과가 안되어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얼마전에 의정회고록 호남의 딸, 영남의 며느리 출판기념회도 가지셨죠? 어떤 내용인지 소개 좀 해주실까요?
[윤은숙] 지난 12월 5일에 700여명의 지역구민과 영남과 호남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의 딸, 영남의 며느리 라는 제목으로 의정회고록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호남향우회장을 하고 있고, 남편은 영남향우회장을 지내서 동사화합을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그때그때의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아팠던 날들과 보람있었던 일들, 성남을 사랑하고 지방의회와 정치발전을 위한 저의 작은 생각들을 333페이지 분량에 담았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경기방송 청취자분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은숙] 존경하는 경기방송 애청자여러분,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살고, 지방의회는 유권자의 관심을 먹고 삽니다. 경기방송 의정포커스와 같이 경기도의회에 대한 애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경기도를 윤택하게 하고, 지방의원들을 깨어있게 합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의원님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의회 윤은숙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다음주 이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민성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민성 기자 boygirl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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