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앤 리더 문경희 의원 ○ 문경희 의원 힘든 분들이 좀 덜 힘들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가 직접적으로 내가 만약에 돈을 더 벌게 해 줄 수는 없어도 돈을 덜 쓰게만 해 줄 수 있어도 그것도 좋은 정치다. 처음에 도의원을 좀 자신 없이 ‘잘 할 수 있을까?’로 시작했어요. 제가 또 도의원이 됐을 때는 국민참여당의 서동권 후보라고 단일화하면서 그분을 또 양보시키면서 저 같은 경우는 들어왔기 때문에 야권단일화하고 한 후보를 주저앉힌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책임감도 있었고. 잘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하나는 좀 제대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하고 들어오긴 했었어요. 제 첫 번째 도정질문이 학교가 필요한 곳에 반드시 학교를 지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제가 주장했었던 그것도 있었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학교는 제가 직접 정말 지어서 아이들이 근거리 통학을 할 수 있게 해 줘야겠다 이런 생각이 있었어요. 우리 지역 묵현리에 천마초등학교가 있는데 중학교가 없어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근처에 학교가 없으니까 원거리 통학을 하게 되잖아요. 차를 한 번만 갈아타는 게 아니라 두 번 타야 되는 거죠. 바로 옆에 있는 천마초등학교 학부모님을 찾아 가서 서명해 주시고 우리 함께 해 봅시다, 만들어 봅시다 했는데 처음에는 “아, 그래야죠.” 이러다가 그다음날엔 못 하겠다고 서명을, 그리고 “믿을 수 없다.” 그전에 어떤 분이 나오셔서 말씀했는지 몰라도 “그전에도 이런 공약하고 갔는데 공약만 하더니 아무것도 안 하더라.” 처음엔 주민들이 믿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학교가 세워질 거라고. 경기도교육청에서도 함께 도와 주시고 예산반영해 주셔서 지금은 천마중학교라고 2014년도 개교했습니다. 전체 경기도 교육에 관련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나 혁신교육을 계승한다 이런 것을 기본골자로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협력하고 견제하고 함께 해 가는 그것을 저는 기존 모토로 삼고 있는데 민주시민 교육을 해야 되는 교육의 장소에서 청소나 경비를 쓰고 있다고 해서 이분들이 최저임금을 못 받고 있는 거예요. 이게 뭐 그렇게 교육적인 모토는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적어도 교육의 현장에서 내거는 교육의 이념하고는 맞게 교육청이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한테도 함께 실천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아, 이것을 지금 자료를 가지고 거의 한 1년여간 하고 있는데 더디더라도 맞춰가야죠, 학교 형편도 고려하고 용역업체의 일하시는 분들의 상황도 고려하고 우리 교육청도 함께 갈 수 있는 걸 계속 주고 받고 간담회를 하고 자료요청하고 하면서 일단 올해 목표는 5,000명의 용역 분들이 12개월로 전원 다 고용안정이 될 수 있는 그 길 마련하는 게, 일단 저에게 작은 목표는 그렇습니다. 현장에 답이 보인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주민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아, 그렇구나.’ 다니지 않으면 생각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을 것 같아요. 다녀봐야 생각도 생기고 또 의견도 생기고 정책 방향도 생기는 것 같아요. 주민 분들께서 어떤 문제 호소를 했을 때 그것이 해결되든 해결되지 않든 어쨌든 최선을 다하는 의원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저를 믿고서 한 번 더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하고 싶고요. 또 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만큼 처음에는 잘 몰라서 좀 서툴렀던 부분이 있다면 이번엔 그동안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주민들께 보답해 드리고 싶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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