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자 임평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정돋보기의 임평순입니다. 2015년도 이제 달력이 한 장 남았습니다. 날씨도 좀 쌀쌀해졌죠.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좀 여유로운 연말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저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수다를 나눌 초대 손님, 따뜻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가슴이 따뜻한 두 분 모셨습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은숙 위원, 그리고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 윤은숙 의원 네, 안녕하세요.
○ 박창순 의원 안녕하십니까?
○ 사회자 임평순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카페에 왔습니다. 또 전시장이기도 하고 작가님들이 활동하는 문화공간이기도 해요.
○ 윤은숙 의원 늦가을의 느낌이어서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 박창순 의원 처음 와 봤는데 자주 와야 되겠어요.
○ 사회자 임평순 이렇게 문화공간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저도 오늘 가을 의상 괜찮습니까?
○ 윤은숙 의원 네, 괜찮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자, 오늘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하시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윤은숙 의원 수원 티브로드 방송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남 중원 출신 윤은숙 의원입니다. 의회에서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역할을 하고 있고요. 얼마 남지 않은 2015년도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네, 이어서 박 의원님.
○ 박창순 의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남시 출신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창순 의원입니다. 겨울이 깊어지고 있죠? 김장들은 다 하셨어요? 그전에 제가 시골에서 살 때 보면 김장하고 쌀을 준비해 놓고 고구마 저장해 놓고 하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죠. 거기다가 한 가지 더. 연탄. 난방 할 수 있는 연탄까지 장만이 된다면 그 겨울은 아주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시리라 믿고 여러분과 영상으로 이렇게 대담 나누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네, 환영하겠습니다. 따뜻한 인사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쿠키도 드시면서…….
○ 윤은숙 의원 이거 먹어도 돼요?
○ 사회자 임평순 이거 드셔도 됩니다. 절대 이게 모형이 아니기 때문에…….
○ 윤은숙 의원 놓지 말아야지. 있으면 무조건 먹는 습관이 있어 가지고…….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알겠습니다. 또 겨울이라고 그러면 주전부리가 당기잖아요. 아까 또 고구마도 말씀하셨는데.
제가 먼저 두 분을 좀 뒷조사를 한번 해 봤습니다. 두 분이 공통점이 없는 것 같지만 많이 있더라고요. 일단 지역구가 성남시. 그렇죠? 같으시고요. 정당도 같으시고. 두 분이 친할 수밖에 없다. 어떻습니까? 친하십니까, 안 친하십니까?
○ 윤은숙 의원 네, 친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뭐 여기서 방송에서 안 친하다고 할 수 없고…….
○ 윤은숙 의원 아니.
○ 사회자 임평순 박 의원님이 대답이 늦으셨어요.
○ 박창순 의원 친하죠. 때로는 또 속에 있는 얘기도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고…….
○ 사회자 임평순 윤 의원님께서는?
○ 윤은숙 의원 우리 박창순 의원님은 서민을 위해서 늘 일하시는 분이시고 또 같은 고향이에요. 같은 호남이라는 지역이다 보니까 공감대라든가 이런 부분도 잘 통하고 앞으로도 아마 큰 역할을 하실 것 같아요.
○ 사회자 임평순 네, 벌써 이렇게 칭찬하시네요.
○ 박창순 의원 아니, 지금 제가 준비했던 말씀을 먼저 하셔 가지고…….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그래요? 그럼 서로 한번 칭찬을 해 보는 시간. 굉장히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실 분이시다 했는데 어떻게 성격이나 이런 건 어떤 분이십니까, 윤 의원님이 보시기에?
○ 윤은숙 의원 이웃집 아저씨 같은 느낌. 그러면서도 되게 정이 있으시면서도 또 나름대로 원칙과 소신이 함께 하시더라고요.
○ 사회자 임평순 반대로 그러면 우리 윤 의원님은 어떤 분이신지.
○ 박창순 의원 윤은숙 의원님을 제가 의회에서 이렇게, 의원이 또 의원들을 모니터링해 보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저 분한테서 나오는 정책이라든지 발언 같은 거 이렇게 하는 걸 보면 미처 의원들이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을 얘기하고 계시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그걸 모니터링해 보고 ‘아, 이런 걸 어떻게 이렇게 착안하고 말씀하시지? 이런 것들이 지역주민들한테 바로 다가간다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 보는 거죠. 거기에 대한 의원님의 높은 수준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들에 감명을 많이 받고 많이 배워야 되겠구나.
○ 사회자 임평순 수준이 높은 의원님이시네요. 그런 평가였어요.
○ 윤은숙 의원 아이고, 극찬의 또…….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그럼 본격적으로 두 분에 대해서 파헤쳐 보는 시간, 돋보기 토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윤은숙 의원님. 의료인 출신이세요. 간호사 출신이시죠?
○ 윤은숙 의원 네, 간호사 출신입니다.
○ 사회자 임평순 의료 현장에 계시다가 8대 경기도의회에 입성을 하셔서 지금 5년이 넘도록 이렇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처음 정치를 시작하겠다라고 마음먹은 그런 계기가 있습니까?
○ 윤은숙 의원 제가 성남이라는 지역에 한 94년도에 이사를 왔어요. 와서 지역사회 안에서 생협 활동이라든가 학교운영위 활동을 하면서 참여정부가 2004년에 들어서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나름대로 생활에 역할을 하고 있으신 분들의 권유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때 상무위원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열린우리당 때 지역의 상무위원을 선출로 뽑았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선거를 통해서 입문하게 됐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간호사 출신이라고 하시니까 간호사 때도 되게 섬세하게 잘 하셨을 것 같아요. 그렇죠? 백의의 천사.
○ 윤은숙 의원 네, 제가 되게, 이건 녹음하지 마시고 섬세하게 보여도 섬세 안 해요. 굉장히 터프해요.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가끔 병원 가면 주사 맞기 싫으면 때리고…….
○ 윤은숙 의원 궁둥이 탁 때려서 그냥 정신 못 차리게 해 놓고…….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알겠습니다. 우리 박창순 의원님께서는 성남시의원을 거쳐서 9대 경기도의회에 입성을 하셨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처음에 정치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 박창순 의원 저는 마음은 늘 어려서부터 ‘나는 다음에 정치를 해야지. 그게 내 적성에도 맞고 하고 싶은 꿈이다.’ 이런 생각을 했었고요. 91년도에 작고하셨는데 저희 아버님께서도 지역에서 지방정치를 하셨어요. 아버님의 보좌도 해 드린 적이 있었고 그다음에 정치를 하게 되면 우선 행정하고 법학하고 그다음에 뒤에 역사학 정도는 개념에 대한 거 이해를 해야 좀 평이하게 해 질 것이다 하기 때문에 전공을 그런 걸 했죠, 일부러. 정당에 대한 부분은 이렇게 꾸준하게 30년 동안 유지, 30년 이상 유지해 오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네. 자, 이제 본격적인 의정활동 이야기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박 의원님께서는 9대 의회에 입성하시고 1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활동해 오시면서 어떠셨어요? 개인적으로 참 이건 잘했다라고 생각하는 것 있습니까?
○ 박창순 의원 이것만큼은 꼭 실현해 봐야지라고 했었던 조례가 한 10건 정도 있었는데요. 제가 대표발의해서 통과된 게 지금 6건 중에 6건이 다 대표발의해서 통과됐어요. 그 중에서도 애착이 가는 조례들이 경기도 재난지역 피해 지원 조례,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최근에 발의했던 경기도 재난대비 아마추어무선 활용 조례 또 지금 대기하고 있는 임산부 지원 조례들이 대부분 보면 재난 안전과 서민들의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이런 거에 대한 실현이 지금 되고 있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저는 고무적인 거고요.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 경기도 재난지역 피해 지원 조례가 의정부에 아파트 화재사고가 난 적이 있었죠? 거기에 첫 적용사례로 나왔었다는 게 보람이 있고 그렇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조례 이야기하셔서 그런데 이 이야기도 한번 그냥 짚고 넘어가시죠.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 재난대비 아마추어무선 활용 조례안 이것도 발의를 하셨는데 또 본회의에 통과가 됐죠? 어떤 내용인지 한번 구체적으로 살펴주시죠.
○ 박창순 의원 통신이 제일 중요한 거죠,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 사회자 임평순 그렇죠.
○ 박창순 의원 그런데 통신이 두절되는 사유로 보면 너무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전기가 안 들어와 버리든지 아니면 선이 단락이 돼 버리든지 여기에 대한 대비가 없었던 거죠, 지금까지. 그래서 그걸 법제화해야 되겠다 싶어서 전국에 있는 아마추어무선사들이 대략 아마 7만∼8만 사이 정도 추산하고 있어요. 이분들이 아마추어무선사를 하고 있는데 그걸 통신을 지금 훈련을 하고 국가를 위해서 봉사를 하겠다고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활용을 해야 되는 건데요. 직접 재난상황이 됐을 때 그 통신을 활용하자. 또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통신이 연결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런 것이 주 이유였고요. 아마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을 거라고 보고 한마디만 더 말씀드리면 이번에 100대 우수 조례에 선정이 돼 가지고 내일모레 국회에서 설명할 수 있게끔 그렇게 돼 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100대 조례 선정된 거 축하합니다.
○ 윤은숙 의원 축하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진짜 동료 의원님께서 이렇게 하시니까 기분이 참 좋으시죠?
○ 윤은숙 의원 네.
○ 사회자 임평순 자, 그러면 우리 윤은숙 의원님도 한번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년이 넘었어요, 지금.
○ 윤은숙 의원 네, 그렇죠.
○ 사회자 임평순 재선이시니까. 그동안 참 많이 있죠? 그렇죠? 그래도 대표적인 거 몇 개 한번 기억나는 거. “나 이거 참 잘했다.”
○ 윤은숙 의원 제가 8대 때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재정이 만성적인 적자에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지방교육세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 지방교육세를 경기도에서 징수를 해서 교육청으로 법정전출을 해 줘야 되는 그런 부분인데 이런 부분이 1년, 2년, 때로는 3년까지도 계속 밀린 상태에서 전출이 안 됐어요. 법정전출, 이건 다른 데 가서 쓸 수 없는 돈인데 그래서 예를 들어서 2010년도에 제가 이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을 했는데 그때 우리 도청의 일반회계 통장에는 8,600억 정도, 제가 기억이 납니다. 8,600억 정도 들어와 있는데 교육청이 그때 당시에 전출해 준 건 1,800억만이었습니다. 그러면 6천 몇백억에 대한 그런 부분이 우리 도청에 일반회계 통장에서 이자 논의가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이자를 교육청에다 전출해 줄 리는 없겠죠. 그러니까 들어온 징수된 금액의 90% 이상을 매달 교육청으로 전출해 주라는 조례를 참 제가 어렵게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서 그래서 교육청에 만성적인 부분을 절대적으로 해결했다는 게 되게 의미가 있고 또 조례 하나 같은 경우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받지 않습니까? 받으면 일하면서 이자를 내고 이렇게 하면 되는데 이 학생들이 군대를 갔을 경우 그러면 한국장학재단에서 이 돈을 빌려줍니다. 빌려주면 그 이자가 사실 싸지도 않았어요. 제대로 하게 되면 그 이자를 내 줘야 되고 또 원래 내야 되는 은행이자를 내야 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신용불량자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많은 거죠. 그래서 그 기간만큼의 이자는 우리 도에서 대줘야 된다 해서 그 부분을 제가 조례로 통과를 시켜서 10억 이상을 예산편성까지 해서 해 줬던 그런 조례가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있었는데 저도 이 조례가 100대 조례에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어제 그 부분이 들어왔고 또 하나 되게 의미 있었던 게 조례를 한 일곱 번 정도 제가 발의를 했었던 조례가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관급공사에서 하도급 체불임금에 대한 조례인데 실제로 관급공사에서 공사가 있었을 경우에 원청자에게 주지 않습니까? 일을 주게 되면 그 원청자가 하도급업체에다가 일을 줘서 하게 되는데 도에서는 분명히 원청업자에게 그거 현금으로 나가요, 우리는. 그런데 이 원청업자는 거의 대기업들이에요. 여기에서는 하도급업체들에게 어음으로 가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원래 법에는 현금으로 주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걸 나중에 소비자 이런 데 다 알아보니까 어음도 현금으로 유권해석을 따로 한 그런 부분이었는데 틀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금으로 받았겠다, 현금으로 줘라라는 조례를 네 번의 토론회와 간담회, 조례 발의를 한 세 번 정도 해서 네 번째, 나중에 제가 사실 이 조례는 머리를 깎을 뻔 했다니까요. 이것만큼은 아니다 싶어서, 그런데 다행히 통과가 돼서…….
○ 박창순 의원 제가 지금 윤은숙 의원님한테 박수 한번 쳐드려도 될까요?
(박 수)
○ 사회자 임평순 그렇죠. 역시 선배님은 못 따라가겠구나.
(웃 음)
제가 이번에는 상임위 현안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순 의원님께서는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아까 무선 조례도 역시 안전과 관련된 이야기인데 상임위 현안들은 어떤 게 요즘 있습니까?
○ 박창순 의원 우선 최근에 이루어졌던 일이 도지사 공관 개방 문제에 관해서 의회에 심사여부가 들어온 거 가지고 심도 있게 심사를 했는데 도민들한테 이렇게 거의 무료에 가깝게 실비에 준해서 개방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 심사했었던 거는 있고요. 그다음에 경기도 소유로 있으면서 도유지 그러니까 경기도 부동산 이런 것들에 대한 매각심사 그런 것들이 올라올 때마다 고민이 되는 거죠. 얼마 전에는 경기도벤처창업지원센터라고 해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들어왔는데 의원들이 나가서 실사를 해 보고 가서 보면 정말로 이게 필요한 부분에 또 적정한 위치에 있는가. 또 그다음에 소유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없는가라고 이렇게 판단해야 되는데 집행부에서 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정말로 이렇게 깊게 들어가 보니까 문제가 있었어요, 이게. 이런 것들을 제 때 제 때 시의적절하게 판단해야 될 그런 문제들이, 현안사항들이 많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하나하나 다 따지기는 너무 어려우니까 두 눈 크게 뜨시고 현장에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윤은숙 의원님께서는 현재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도시환경위원회 할 일 참 많죠?
○ 윤은숙 의원 네, 그렇죠.
○ 사회자 임평순 어떤 게 요즘?
○ 윤은숙 의원 많은 현안들이 있는데 그중에 도시공사가 만성적인 절차가 지금 적자가 돼 있는 상황에 있어서 대책을 많이 강구하고 있고요. 또 중요한 건 주택실에서 실제로 요즘에 전세가격이 많이 폭등하고 있는 현실이지 않습니까? 전셋값이 폭등한다는 것은 재개발, 재건축이라든가 주거환경정비 그런 부분들이 안 되고 있고 실제로 도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전무, 아무런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게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다 하는 생각이 들고 또 우리가 환경이다 보면 수자원본부가 저희들은 생명줄이죠. 수자원본부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많은 예산은 들어가고 있는데 아쉬운 것은 적극적으로 도 차원에서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아직은 미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사회자 임평순 네, 이번에는 지역구 현안을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다 성남시를 사랑하시는 의원이시죠? 성남시의 꼭 해결하고 싶은 지역구 현안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박창순 의원 우선 첫 번째로 남한산성을 꼽을 수가 있는데요. 거기가 아시다시피 서울하고 또 하남, 광주, 성남 이렇게 인접해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남한산성이 관리가 지금 세계문화유산센터는 문화재 그다음에 산림녹지는 축산산림국의 소관 또 도로는 경기도 도로유지관리사무소 그다음에 인허가권은 광주시 이렇게 나눠지다 보니까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거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고 조직개편을 통해서 인력보강을 하고 예산을 늘려야 된다고 얘기를 꾸준히 해 왔었고요. 그게 최근에 들어서 지금 거의 현실화돼 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성남소방서 이전입니다. 현재 성남소방서가 건물하고 땅은 성남시 땅 그다음에 업무는 경기도 업무 이렇게 지금 나눠지고 있어서 이전을 해서 정말로 성남 시민들을 위해서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 지금 일순위입니다. 오산소방서 건이 해결되면 바로 성남소방서도 이전이 될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지역 민원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태평동 쪽이 재난취약지구예요. 그래서 태평안전센터가 하나 설립이 돼야 할 필요가 있는 거고, 제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고등동에 지금 보금자리주택 그 옆에 119안전센터 부지를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심사돼 가지고. 그거 확보하는 일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천림산의 봉수지, 옛날에 보면 경상도에서 충청도를 거쳐서 경기도 관할해서 남산으로 올라갔던 봉수 노선이 있어요. 거기에 지금 경기도에 있었던 용인에서 받아 가지고 전달하는 천림산 봉수지가 금토동에 있습니다, 성남시. 그게 터만 있고 복원이 안 돼 있는 거죠. 이걸 복원을 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 예산을 세워서 조만간 좀 복원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어서 실현시키려고 제 나름대로는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정말 동분서주하는 게 보여요. 말씀을 하셔도 오늘 밤샐 것 같고요. 너무 말씀을 많이 하셔 가지고 윤 의원님께서 보탤 게 없을 것 같은데요, 지역구 현안. 더 많습니까?
○ 윤은숙 의원 저는 수정구인데요.
○ 사회자 임평순 수정구 쪽?
○ 윤은숙 의원 저는 제 지역구가 있는데요.
○ 사회자 임평순 그럼 지역구 현안 한번 살펴보죠.
○ 윤은숙 의원 도 차원에서 얼마만큼 재개발, 재건축 아까 이야기했던 서민의 주거문제를 고민하는가가 실제로 문제인데 제가 이번에 주거환경정비기금을 100억 이상, 1년에 100억이면 31개 시군에 돈 가는 것도 없어요, 실제로. 서울시 같은 경우는 7,000억 원 이상을 엄청난 예산을 지금 주고 있는데도 약간 서울시와 경기도는 조건이 좀 틀리다 하더라도 100억 이상을 유치하는 조례를 발의했는데도 재의요구를 했어요, 집행부에서. 사실 그 100억 유치를 못하는 경기도에서 무슨 이런 예산에 대한 재정의 운영이 참 안타깝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경기도가, 지금 경기도 전체가 굉장히 노후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정비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금마련이 시급하다. 도 차원에서 조합의 운영비라든가 소공원, 기반시설 같은 것을 기금에서 해야 되는 상황인데 참 그 부분이 안타깝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경기도 차원에서 재개발, 재건축을 위해서 주거환경정비기금을 마련해서 그 역할 좀 했으면 싶다라는 게 저의 의견입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렇겠죠. 두 분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 이제 저희 프로그램의 마지막 질문으로 한번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질문이에요. 너무 심각한 이야기 했으니까.
(웃 음)
두 분 나중에 우리 도민들, 우리 시민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이 되고 싶으신지 가볍게 질문 한번 던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또 정치적인 철학과, 어떻게 보면 좀 깊은 이야기인데 먼저 박 의원님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세요? “나는 OOO한 사람이다.”
○ 박창순 의원 박창순 의원은 참 옛날에 우리가 궁핍했던 시절에 난방으로 썼던 연탄 같은 사람이었다. 연탄불 같은 사람이었다. 꾸준하고 은근하고 우리 서민들을 따뜻하게 해 주고 그 위에 얹으면 밥이 되고 아궁이로 들어가면 난방이 되고 하는 그런 사람. 그다음에 쓰고 나도 그 재는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버릴 것이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 봅니다. 제 바람일지는 몰라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은 해야죠.
○ 사회자 임평순 박창순 의원은 연탄 같은 의원이다. 겨울 하면 꼭 그 시가 떠오르잖아요?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한 번이라도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연탄 같은 활활 타오르는 그런 아주 소중한 존재로 남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윤 의원님은 어떤 의원으로 남고 싶습니까?
○ 윤은숙 의원 저는 크게 생각하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정치에 대해서, 동서화합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실제로 영남의 며느리로서 제 남편이 영남 사람이고 저는 또 호남의 출생을 갖고 있는 호남의 딸로서의 앞으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동서화합 차원에서의 소통과 화합에 있어서 역할을 좀 하고 싶고 이걸 큰 틀을 바탕으로 해서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또 소신과 원칙 그리고 겸손한 사람으로 남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러면 우리 윤은숙 의원님은 동서화합 의원으로…….
(웃 음)
○ 윤은숙 의원 네, 동서화합 의원으로. 성남의 딸, 아니 호남의 딸, 영남의 며느리로서 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이제 거의 전국구네요.
○ 윤은숙 의원 네, 전국구로 가고 싶다는 겁니다.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거기에는 꼭 연탄이 필요합니다.
○ 윤은숙 의원 그 연탄에 좀 불을 지펴줘야 만이 따뜻하게 잘 되지 않을까.
○ 박창순 의원 뭐 여부가 있겠습니까, 제가?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두 분이 힘을 합쳐야 경기도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서 활활 타오를 그런 것 같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하시고 오늘 인터뷰 마무리할까 합니다. 먼저 우리 윤은숙 의원님.
○ 윤은숙 의원 날씨가 좀 차가워지죠. 그래서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 또 기회가 되면 대표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네,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박 의원님.
○ 박창순 의원 시청자 여러분! 이렇게 영상을 통해서 뵙게 돼서 매우 반갑습니다. 제 지역구민들한테는 제가 매주 월요일 10시면, 2,500 분 정도 되죠. 문자메시지를 단 한 번도 안 빠지고 계속 보내고 있는데요. 시의원 할 때부터도 지금까지 단 한 주도 안 빠지고 보내고 있죠. 그것이 제 의정철학이고 여러분들이 저를 뽑아주셨으니까 여러분들은 제가 뭘 하는지를 알아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이렇게 보내고 있는 건데요. 거기에 대한 반응은 저한테는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올 겨울에는 가뭄이 좀 심하고 거기에 따라서 화재도 많이 날 거라는 그런 예측들을 하고 있으니까 각별히 화재에 유념해 주시고 또 건강관리 잘 해 주시면서 따뜻하게 겨울나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들 앞에 항상 가까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전화주시고 또 대화할 준비가 돼 있으니까 밤낮 가리지 않고 연락 주시면 제가 친절하게 여러분들에 불편사항 있는 거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감사합니다.
○ 윤은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끝까지 안전행정위원회라서 안전을 강조하시는…….
(웃 음)
오늘 또 인터뷰가 우리 두 분이 의정활동하시는 데 더 불을 지피는 그런 역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성남시를 위해서 힘차게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