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자 경기도 의정중계탑 시간입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만나 의정활동과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경기도의회 임병택 경기도의원 편 들려드리겠습니다. ○ 임병택 의원 안녕하세요? 경기도의회 임병택 의원입니다. 저는 새정치민주연합이고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민과 시흥시민들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이라는 공인으로서도 살아갑니다만 7살, 5살 두 딸의 아빠로서 그리고 또 평범한 아내의 남편으로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 사회자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기까지 임병택 의원은 그동안 어떤 길을 걸어 왔을까요? ○ 임병택 의원 저는 대학을 법대로 갔었습니다. 그래서 고시공부 열심히 하던 고시생이었는데요.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저는 운명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학생으로서 시민정치참여운동을 하게 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만들기 정치참여운동이었는데요. 그렇게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제 운명도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고시공부는 접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그리고 또 청와대의 행정관으로서 현실정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사회자 임 의원이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할 때 다졌던 각오와 첫 마음은 어땠을까요? 그 첫 시작을 되돌아보는 말 들어봤습니다. ○ 임병택 의원 저는 아직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정치의 근본은 민생입니다. 우리 시민의 삶이죠. 우리 시민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드리는 것 그리고 또 평범한 시민들의 행복을 지켜드리는 게 저는 정치의 요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시민의 행복과 약자를 위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의지가 되어 줄 수 있는 전제가 바로 저와 같은 선출직 정치인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는 따뜻한 경기도의원이 되겠다는 첫 마음 늘 간직하겠습니다. ○ 사회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병택 의원은 꼭 거두고 싶은 성과도 있습니다. 몸 담고 있는 상임위에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 임병택 의원 우리 경기도는 현재 대한민국 정치 사상 최초의 연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이 하나의 정부를 구성해서, 지방정부를 구성해서 연정을 하고 있는데요. 이 연정이 가능하게 한 정책사업들이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의 생활임금 조례라든지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은 32개의 연정사업이 있죠. 이런 핵심사업들에 대해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리고 또 꼭 성공하도록 우리가 돕고자하고 있고요. 또 새로운 민생의제들을 발굴해서 경기도정에 반영시켜서 우리 경기도민들이 그 정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 사회자 임병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시공사 근로자들의 처우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근로자들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과 비전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 임병택 의원 아마 청취자 여러분들께 이 노동 문제와 관련된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말씀드리자면 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제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좀 말씀드리고 싶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가와 공공기관이 먼저 모범을 보이자라는 겁니다. 우리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문제를 저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고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로 우리 상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분들, 특히 청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분들은 늘 의회나 공공청사에 상주해서 같은 일을 매일 반복해서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직접 고용되어 있지 않고 용역회사를 통해서 간접 고용되어 있는 게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예산도 용역을 통해서 그분들을 고용할 때와 우리가 직접 고용할 때를 견주어 보면 직접 고용하는 게 훨씬 더 예산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소속 근로자들은 내가 용역 소속이 아니라 경기도의회의 소속, 경기도시공사의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예산도 줄이고 그분들에게 근로자로서 소속감도 드리고 또 근로의식도 고취하면 우리가 서로가 좋은 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국가와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나눈다라면 우리 민간기업체에까지도 아주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저는 미치리라 봅니다. 그래서 국가와 공공기관이 먼저 실천하자, 이게 바로 노동문제를 바라보는 저의 근본적인 문제의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사회자 임병택 의원은 살기 좋은 시흥시를 위해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임병택 의원이 꿈꾸고 있는 비전들 들어봤습니다. ○ 임병택 의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자연과 함께 휴식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도시지요. 그래서 저는 그런 시흥시를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휴식이 되는 그런 도시가 되도록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또한 더 많은 기회가 있는 도시였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학생이든 아니면 시민이든 인생 이모작, 삼모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든 간에 좀 더 많은 교육의 기회, 평생교육의 기회 그리고 좀 더 많은 정보의 제공 이런 것들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도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가겠습니다. ○ 사회자 끝으로 임병택 의원이 애청자 여러분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 들려드리면서 경기도 의정중계탑 임병택 의원 편 마치겠습니다. ○ 임병택 의원 네, 저도 좀 힘들었던 젊은 날이 있었는데요. 그럴 때 늘 들으면서 힘을 얻었던 노래입니다.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내일이 찾아오면”이라는 노래입니다. 가사말을 들으면 희망은 언제나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리고 또 꿈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꼭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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