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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피플앤리더 [권칠승의원] 경기도의회 2016-01-26 00:06:29

○ 권칠승 의원 바람이 불면 대나무가 이렇게 흔들립니다. 갈대처럼 완전히 눕고 이러지는 않지만 나름 유연하면서 이 본질을 지키는 그런 정치인이 한번 돼 보는 게 좋겠다.
대학교 4학년 때 6ㆍ10항쟁이 있었거든요. 그때 대학을 다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현실에 대한 저항의식 같은 게 있잖아요. 그때 회사에서 아주 무리한 부당 노동 행위들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알리기 위해서 어차피 법적인 문제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국회에 출입을 했었거든요. 그렇게 하다가 그 이후에 놀러가고 일반적인 행태로 갔는데 불쑥 그 제안을 하는 거예요. 덜렁 결정을 했습니다. 그러죠 이래 가지고 덜렁 결정해 가지고 몇 개월 동안 제가 여론조사 하는 팀으로 배속을 받았어요. 그래 가지고 여론조사 일을 쭉 하는데 여론조사 일이라는 게 해 보면 정치에 대해서 굉장히 식견을 늘려주는 일이거든요. 그 이후에 중앙당에서 당직자로 그다음부터 근무를 쭉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뉴스나 이런 데, 신문에 칼럼 이런 데 보면 ‘정치를 이렇게 개혁해야 된다. 제도가 이게 문제다.’ 이런 것들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 게 많거든요. 그래서 좀 의심하게 되는 건 있습니다. 어떤 거 어떤 거 나오면 저기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들, 자신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들. 복지 문제 같은 게 나오면 복지소사이어티 이런 홈페이지 같은 데 보면 자기네들 연구자료 같은 게 있거든요. 그다음에 교통문제 같은 것도 경기개발원에 교통하시는 박사님들 워낙 전문가들이시니까 전화해서 질문을 정교하게 잘하면 답을 금방금방 주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듣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물론 혼자 한 것은 아닌데요.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관리조례라는 것을 제가 전국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삼성에 불산사고가 나서 후속대책으로 만든 건데 그게 지방행정학회에서 개인부분 대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상입니다.
○ 사회자 그 조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 권칠승 의원 큰 틀에서 보면 우선 이런 문제가 있지요. 어떤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공장이 있는데 주변 주민들이 그 공장에서 어떤 화학물질을 얼마나 사용하는 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알려줄 의무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의무들을 많이 규정을 해 놨습니다. 사업장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루트들이 있으면 비상사태라든가 조심해야 되는 위기상태라든가 이런 게 생기면 빨리빨리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되죠. 내용을 정확하게 공개하는 것 거기서부터 시작을 해야 합리적인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한 2004년경부터 아파트 입주를 하기 시작한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신도시입니다. 그런데 와 보시면 굉장히 오래된 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제일 취약한 게 병점역 부근입니다. 병점역은 굉장히 큰 역이고 사용자가 많은 역이거든요. 그런데 병점역 주변이 워낙 구시가 형태로 되어 있고 여러 가지 부동산 시세나 이런 게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개발도 쉽지 않고 화성시장께서도 여러 가지로 방법을 강구하고는 있는데 현재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병점역 뒤편에 LH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LH에서 과감하게 투자를 해 주고 물꼬를 터 준다면 병점 지역의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원래 약속하는 직업이라 저도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할 때 누군가를 찍지 않습니까? 누군가를 찍을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라는 상이 있잖아요? 이런 것을 이런 정치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이런 정치인이라고 믿는다라고 하면서 찍잖아요. 저는 그게 상당히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지는 않더라도 유권자들의 마음 속에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공통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수양도 하고 정치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걸 지키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디에서든 긍정적으로, 지방의회에 있으면서도 지방정부가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에 좀 더 큰일들을 해 보겠다라고 지역주민들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제 속으로는 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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