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 기타영상 > 의정활동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의정활동

의정돋보기 183회 [천동현 부의장] 경기도의회 2016-02-08 00:22:56

○ 사회자 임평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정돋보기의 임평순입니다. 2016년 새해부터 경기도와 중앙정부 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의 여야 간의 의견대립이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인고의 시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보는데요. 오늘보다 더 나은 경기도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경기도의회 의원 분들! 그 중심에 이분이 서 계십니다. 오늘의 초대손님인데요.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님 모시고 오늘 이모저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부의장 천동현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사회자 임평순 환영합니다.
(웃 음)
부의장님! 2016년 연초부터 정말 바쁘셨습니다. 시끄럽잖아요, 지금.
○ 부의장 천동현 시끄럽죠. 네.
○ 사회자 임평순 그래서 그런지 얼굴이 반쪽 되신 것 같아요.
○ 부의장 천동현 그렇지는 않은데.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안성의 자랑 안성맞춤랜드에서 부의장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의장 천동현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티브로드 수원 방송 시청자 여러분! 안성 출신 새누리당 소속 경기도의회 부의장 천동현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이 행복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사회자 임평순 부의장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부의장 천동현 네, 감사합니다.
○ 사회자 임평순 무엇보다도 건강입니다.
○ 부의장 천동현 네.
○ 사회자 임평순 부의장님, 새해부터 정말 축하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 경기언론인연합회 주최 의정 대상. 왜 안 기뻐하세요?
(웃 음)
2015년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대상만 받으시네요? 대상 아니면 안 받습니까?
○ 부의장 천동현 아이고. 제가 많이 부족한데 이게 상복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요. 또 경기도청 공무원이 뽑은 우수의원에서 제가 세 차례를 받은 적이 있어요. 부족한 저를 잘 봐주신 덕이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올 한 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흔히 연말에 연예인들 상 주면 “누구한테 감사합니다.” 한마디 하잖아요? 대상을 세 가지나 받으셨으니까 한마디로 누구한테 영광을 돌리시겠습니까?
○ 부의장 천동현 특히 작년에 상을 받을 적에 제가 경기도 한옥 등 건축자산 보존과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한 게 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아이고. 갑자기 또 무겁게 들어가세요.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거기에 준해서 지금 상이 주어진 게 있어서 역사적으로 이게 보전가치가 높고 또한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한옥의 근대건축물, 우수 건축자산을 지키고 또한 그것을 토론을 통해서 대표의원으로 발의를 해서 경기도의 고유한 건축문화의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고 이렇게 상을 그중에 주신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도의원을 제가 7대, 8대, 9대 3선 도의원을 하는데 의원들이 대부분 의회 사무실이 없어요. 그래서 지역상담소를 건의를 해서 지역상담소를 도에서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해서 지금 합법으로 시청에 있는 데도 있고 아니면 시청 뒤에 도의원 사무실을 만들어서 민원인들도 받고 또한 선배 도의원들도 오시고 해서 상담소 역할을 한 게 그래도 많은 기억이 저한테는 남는 것 같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렇네요. 경기도 한옥 같은 조례안 그리고 또 의원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 우리 부의장님께서 7대, 8대, 9대 의원직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
○ 부의장 천동현 네, 맞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제가 분명히 아까는 수상소감을 누구한테 돌리냐고 했는데 갑자기 막 진지한 얘기를 하셔 가지고…….
(웃 음)
저는 또 “이 수상의 영광을 사모님께 돌릴게요.”라고…….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그거는 당연하죠, 사실.
○ 사회자 임평순 당연한 거죠.
정치인으로서가 아니라 아주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천동현 의원님은 어떤 사람인지 한번 인물탐구로 들어가겠습니다. 어릴 적 우리 의원님께서는 어떤 소년이셨어요? 개구쟁이 얼굴을 좀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초등학교 때는 육상도 좀 했고.
○ 사회자 임평순 어우. 저랑 비슷해요.
○ 부의장 천동현 중학교 때는 선도부도 했고.
○ 사회자 임평순 아, 선도부는 안 했는데.
○ 부의장 천동현 고등학교 때는 제가 반장 겸 대대장도 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아, 그 당시에 또 대대장이라고…….
○ 부의장 천동현 네, 겸직을 했어요.
○ 사회자 임평순 저도 반장은 했는데…….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제가 안법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안법고등학교는 키 순서대로 앉았어요.
○ 사회자 임평순 예전엔 다 그랬죠. 1번, 2번…….
○ 부의장 천동현 옛날엔 다 그랬습니까?
○ 사회자 임평순 저도 12번밖에 안 됐어요, 작아서.
○ 부의장 천동현 아, 그랬어요? 그때 저는 한 41번 정도 뒤에 가 있었는데.
○ 사회자 임평순 어, 별로 안 크신데…….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지금 생각해 보니까 키가 안 되는데도 뒤에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1학년 때는 반에서 막 시끄럽지 않습니까? 그래서 1번부터 30번은 열외를 시켰어요, 제가.
○ 사회자 임평순 열외요?
○ 부의장 천동현 열외. 키가 작은데 너희들이 무슨 반에 해를 끼치겠냐. 조용히 해야 되는데 너희들은…….
○ 사회자 임평순 덩치 큰 아이들이.
○ 부의장 천동현 내가 총대를 메겠다. 내가 반장이나 대대장도 아닌데, 1학년 때니까. 줄빠따를 때린 적이 있어요.
○ 사회자 임평순 친구를요?
○ 부의장 천동현 31부터 끝번만. 1번부터 30번 열외.
○ 사회자 임평순 키 작은 아이들은 괜찮으니까?
○ 부의장 천동현 그런데 31번부터 끝번 50번까지 한 명이라도 열외 있으면 안 하겠다. 진정성을 믿고 잘 해 보자고 하는 건데 누군가는 해야 되는데 내가 하겠다. 마대를 갖다가 친 적이 있어요.
○ 사회자 임평순 친구들끼리? 우리 공부하자? 너무 떠들지 말고?
○ 부의장 천동현 그 후부터 반이 분위기가 좋아졌고 떠들려면 밖에 가서 떠들고.
○ 사회자 임평순 학교폭력의 시작이었네요.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1학년 때.
○ 사회자 임평순 그러면 의원님도 맞으셨습니까?
○ 부의장 천동현 저도 대표로 한 명 맞았죠, 마지막으로.
○ 사회자 임평순 마지막으로? 아, 친구가 때려라?
○ 부의장 천동현 그렇죠.
○ 사회자 임평순 혼자서 때리신 게 아니고?
○ 부의장 천동현 네, 마지막으로, 내가.
○ 사회자 임평순 같이 또 마지막에는 내가 맞고. 의원님께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반장, 막 치열했네요. 그때부터 정치인의 어떤 꿈을 좀 꾸신 거예요, 어떤 거예요?
○ 부의장 천동현 육사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사회자 임평순 육군사관학교요? 네.
○ 부의장 천동현 집안사정이 아주 좋은 건 아니니까 육사 가서 열심히 하면…….
○ 사회자 임평순 그때 인기 좋았잖아요.
○ 부의장 천동현 별 달면 될 거 아니냐 그래서 친구랑 “가자, 같이.” 그래서 친구는 갔어요, 육사를. 그놈은 서울대도 붙고 육사를 갔는데, 서울대도 붙고 육사도 붙었는데 육사를 선택했더라고요.
○ 사회자 임평순 그 친구 분은요?
○ 부의장 천동현 네.
○ 사회자 임평순 어떻게 별은?
○ 부의장 천동현 못 달았어요.
(웃 음)
지금 서울에 있는데 지금도 나쁘지 않다 이렇게 생각이 들죠.
○ 사회자 임평순 그래서 그때 육사 안 간 거 좀 후회하세요?
○ 부의장 천동현 지금은 후회는 안 하죠.
○ 사회자 임평순 그때부터 굉장히 정치인의 꿈을, 뭔가 싹이 좀 튼 거예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가장 우리 의원님께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나 친구들, 위인이나 그런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선생님이나.
○ 부의장 천동현 여러 분 중에 한 분을 꼽으라면 제가 2000년도에 안성청년회에서 회장직을 했어요. 그때 당시에 대만이랑 우리가 청년회의소가 교류를 한 20몇 년째 교류 중인데 교류를 하다보면 시청을 방문하게 돼요.
○ 사회자 임평순 그렇죠.
○ 부의장 천동현 그러면 같이 이걸 하면서 영화시를 자매시를 만들어주자 그래서 제가 자매시를 만들었어요. 또 일본이랑도 교류를 하게 돼요. 열다섯 번 정도 하는 와중에 이해구 장관님께서 사무국장으로 좀 왔으면 좋겠다. 이해구 장관님은 경기도 20대 지사예요. 그때는 또 “생각 좀 해 보겠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때 빨리 갔어야 되는데.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아니, 그런데 못 가게 된 게 회의소 회장 때는 못 움직이게 돼 있어요, 이게. 그래서 “그러면 회장 끝나고 와라.” 해서 생각해 보겠노라고. 그런데 잊었어요. 그때는 2001년도가 됐으니까.
○ 사회자 임평순 그렇죠. 한참 지났네요.
○ 부의장 천동현 2002년도에 지방선거를 나가려고 했으니까. 어차피 회장 끝난 거고 그거를 준비하는 와중에 “작년에 약속했지 않냐, 회장 끝나면 온다고.” 어디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얘기를 듣다 보니까 사무국장으로 가는 게 여러 모로, 지방선거를 포기하고 사무국장으로 가게 됐죠. 그분을 만나면서 사무국장 겸 비서관을 하게 됐죠. 그런데 너무, 회장을 하다보면 술도 많이 먹을 기회가 있거든요.
○ 사회자 임평순 청년들이잖아요.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그러니까 부르면 가고 할 적이니까. 그런데 원래 또 정보력이 좋아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시는 거야.
○ 사회자 임평순 그분이? 전 지사님, 20대 지사님이.
○ 부의장 천동현 다 보고도 막 들어가니까 한 번 부르더라고요. “천 국장, 남들이 천 국장이 술을 많이 마신다는데 몸 상하니까 밤 12시 넘지 말어.” 내가 그래 가지고 감동을 받았죠.
○ 사회자 임평순 아드님같이 보살피셨네요.
○ 부의장 천동현 “알겠습니다.” 6개월 후에 다시 불렀는데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사회자 임평순 “술 좀 적당히 먹어.”
○ 부의장 천동현 절대 누가 불러도 조심해야 되겠다. 10년 전에 제가 축구협회장을 했어요. 축구협회장을 할 적에.
○ 사회자 임평순 안 하신 게 없네요.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후배가 해장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냥 막 술을 먹으려고 했어요, 얘가, 골프장에 있었는데. 그런데 그 친구가 저보고 술을 먹자고 그랬는데 나는 절대 술 안 먹는다. 그런데 이 친구가 나중에 구속됐어요.
○ 사회자 임평순 왜요?
○ 부의장 천동현 하여튼간 이게.
○ 사회자 임평순 문제가 있어 가지고?
○ 부의장 천동현 네, 그래서 그 사건으로 안성에서 시의원이 세 명인가 그만두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누구랑 술 먹은 거 이게 다 나왔어요. 뭐 10만 원짜리, 5만 원짜리. 내가 거기 가서 한 번 먹었으면 의원 생활 끝났다.
○ 사회자 임평순 그분이 술 좀 그만 먹으라고 하셔 가지고…….
○ 부의장 천동현 그러니까 그런 데 가서 절대 먹으면 안 된다를 가르쳐 주신 거죠.
○ 사회자 임평순 그래서 3선 의원을 이렇게 잘 하고 계신 거예요. 그러면 우리 부의장님께서 7대 의회에 입문을 하시면서 시작을 하셨는데 정치 입문 계기가 바로 그 전 지사님 그분 때문에 영향이 컸겠네요.
○ 부의장 천동현 그런데 제가 비서관, 사무국장을 할 적에…….
○ 사회자 임평순 비서관, 사무국장 하셨으니까.
○ 부의장 천동현 그때 2006년도에 지방선거 처음인데 2005년도에, 앞으로 1년밖에 안 남았는데 준비를 해서 내년 선거를 준비해야 될 것 아니냐 그래서 “제가 부족한데 도의원을 준비가 그렇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아니다. 부족함이 없다. 내가 지켜봤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갈 수 있으니까 해라. 혹시나 내가 도움 줄 수 있으면 해 보겠노라.” 이렇게 얘기를 하셔서 그 힘을 믿고 “알겠습니다. 준비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해서, 전에 우리 선배 도의원님들이 계셨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다 양보해 주셔서 7대, 8대, 9대 경선 없이 단독으로 지금까지 오게 된 게…….
○ 사회자 임평순 그분의 사랑과 어떤 지도편달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 의원님이 계시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 부의장 천동현 지금도 가끔 찾아뵈면 또 얘기를 해 주세요.
○ 사회자 임평순 술 먹지 말아라?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아니, 그런 얘기가 아니라 서민들과 더 부대끼고 들어주고…….
○ 사회자 임평순 힘들 때마다 찾아뵈면 힘이 나겠네요.
○ 부의장 천동현 어제도 뵀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어제도요? 알겠습니다.
(웃 음)
어쨌든 성공한 정치인 뒤에는 늘 가족들의 희생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한번 해 봅니다.
평소 부의장님께서는 어떤 아버지, 어떤 남편이신지요? 참 어려운 질문 아닙니까?
○ 부의장 천동현 저희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같이 있거든요. 지금도 한 9시 넘으면 전화를 하세요. “안 들어 오냐.” 그래서 “전화 안 하시면 제가 알아서 들어갈 텐데요.” 그래서 어머니는 1층 사시고, 계단 오르시기 힘드시니까, 저는 2층 살고 그래서 퇴근할 때는 1층이니까 가서 인사드리고 출근할 때 또 인사드리고 뭐 사가면 부모님 몫 덜어 드리고.
(웃 음)
하여튼간 어머니께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그런 생각이 들고 특히 집사람이 저를 대신해서 집안일도 해 주고…….
○ 사회자 임평순 사모님께서.
○ 부의장 천동현 또 사업장도 같이 해 주고 또 사회봉사도 많이 해 주고.
○ 사회자 임평순 아, 1등 사모님이시네요.
○ 부의장 천동현 묵묵하게 지지해 준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 사회자 임평순 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사모님을 만날 수가 있나요?
○ 부의장 천동현 그건 같이 소통하면서 배려해 줘서…….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어떤 아빠세요?
○ 부의장 천동현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이, 저는 기러기다 보니까, 16년 정도 됐는데 아이들이 8살이면 한 지금 24살 된 것 아닙니까? 초등학교 1학년부터 보살펴준 게 없어서 그 아이들한테 항상 미안하고 지금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번에 대학원 갔어요. 고대 대학원 갔는데 내일 떠나요.
○ 사회자 임평순 어디로요? 외국으로?
○ 부의장 천동현 서울로.
○ 사회자 임평순 아, 서울로.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그러니까 마음이 찡한 거예요.
○ 사회자 임평순 아니, 안성에서 서울이 한 시간 반이면 가는데…….
○ 부의장 천동현 짐을 다 챙겨 가지고 그래도…….
○ 사회자 임평순 자취방으로 이사를 한다고요?
○ 부의장 천동현 지금 짐 싸는 거 조금 보고 왔는데…….
○ 사회자 임평순 그게 다 아빠의 마음이죠.
○ 부의장 천동현 아들은 국방의 의무. 강원도 21사단 백두산부대에서 병장 달았습니다. 3개월 후면 전역하는데 아이들한테 그래도 맑게 잘 커준 게 고맙다고…….
○ 사회자 임평순 바쁜 아빠였는데 참 자녀분들도 이렇게 잘 큰 거 보니까 역시 사모님의 덕이다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그렇게 얘기하셔야죠. 그래야 자식들이…….
(웃 음)
○ 사회자 임평순 알겠습니다. 가족들의 응원이나 어떤 그런 것들이 굉장히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그만큼 또 가족들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부의장님께서 이곳까지 오시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자, 우리 인간미 넘치는 이웃집 아저씨 천동현 의원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니까 동네 형님 같으세요, 진짜. 정치 얘기하면 또 딱딱해지겠는데요.
연정 시작 후에 첫 취임한 부의장이세요, 그렇죠?
○ 부의장 천동현 네, 맞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래서 그런지 더 많은 어려움과 소통이 더 필요할 것 같고 고충이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떠셨습니까? 2015년도.
○ 부의장 천동현 어려움이 많습니다, 사실. 연정을 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걸 반대하는 의원도 있을 것 아닙니까? 지사는 여당이고 또 의회 다수당은 야당이고 그래서 같은 지사가 야당이라면 우리가 충분히 뭘 할 텐데 그럴 수도 없는 입장이고 지금 사회통합부지사도 연정으로 이렇게 왔지 않습니까? 사회통합부지사도 자기 목소리를 내야 되는데 더불어민주당에 반하는 얘기를 정치적으로 펴면 잘려요, 바로.
○ 사회자 임평순 그렇겠죠.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저희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게 그런 부분에서는 뭔가 잘못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후반기에 그런 제도가 있으면 독소조항은 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정말 20년 넘게 지방자치를 했는데 더 성숙하되려면 우리 지방자치를 더 강화시켜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사회자 임평순 올해가 왠지 더 책임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네, 작년 1년보다 남은 기간이…….
○ 사회자 임평순 그러니까 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 사회자 임평순 이번에는 또 상임위 이야기를 한번 해 보도록 할게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도시환경위원회. 현안들이 아주 수북이 쌓인 곳이잖아요?
○ 부의장 천동현 많죠.
○ 사회자 임평순 지금 어떤 현안들이 있을까요? 올해 주목해서 볼 것들이.
○ 부의장 천동현 전세금도 많이 올라가고 서민들을 위해서 우리가 도시환경위에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해 주시고 또한 우리가 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주거복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장치 배려가 있어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거대책을 마련해야 되는데 경기도에서는 매년 기본주택 매입 및 전세 임대사업으로 계획이 서 있습니다. 서 있는데 그 계획이 잘 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겠고 공공주택임대 같은 경우에는 저희 안성에도 참아름아파트가 있는데 그런 주택제도를 도시환경위 소속인 도시공사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잘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에 공급계획이 한 8,595호거든요. 그래서 그 계획이 또한 2017년, 18년 이렇게 할 수 있는, 계획에 차질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네, 16년도 도시환경위에서는 주거복지, 그 중에서도 취약계층이 잘 편하게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관리감독 잘 하시겠다 그런 말씀 주셨습니다. 그래야죠, 정말. 도시공사 이렇게 잘 하는지도 관리감독하시고.
○ 부의장 천동현 네, 해야죠.
○ 사회자 임평순 자, 이번에는 또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구. 안성 꼭 해결해야 될 것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 부의장 천동현 오산에서 안성 남사까지 4차로의 도로인데 양성-안성 구간만 2차선이에요.
○ 사회자 임평순 차 막히겠네요.
○ 부의장 천동현 이게 병목현상인데 그게 좀 빨리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공도-양성 간 도로가 있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동서?
○ 부의장 천동현 네. 공도-양성 간 도로가 있는데 구간을 끊어서 공도원곡 들어가는 부분 거기를 일차적으로 하고 이차적으로 거기부터 아양성까지 가는 도로. 그러면 공사가 좀 빨라질 것 같아요. 그 도로를 해야 되겠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고삼-삼죽 간 도로가 있어요. 거기도 마찬가지인데 고삼에서 보개까지 일차로 끝낸 거죠. 이차로 삼죽까지 하면 공사가 빨라져서 피부로 와 닿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또한 우리가 가장 안성에서 바라는 게 고속도로랑 철도 문제인데 고속도로는 서울-세종 간 도로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서울-안성 간 구간을 일차적으로 공사를 하고 안성-세종 구간을 이차적으로…….
○ 사회자 임평순 딱 지나가는…….
○ 부의장 천동현 네, 그게 지금 계획도는 나왔는데 그게 계획대로 잘 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겠다 생각이 들고요. 12월 달에 김무성 대표께서 전국 광역의회 새누리당 대표단 회의를 했습니다. 제가 가서 “경기도의 숙원사업이 뭐냐?” 할 적에 서울-세종 간 도로를 일차적으로 안성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또 한 가지 큰 문제는 철도가 없어요, 안성이.
○ 사회자 임평순 없죠. 안성은 철도가 없죠.
○ 부의장 천동현 지금이라도 철도가 있어야 된다. 그런 와중에 지금 평택에서 평택항까지 철도를 놓고 있거든요. 그게 열차페리라고 합니다. 평택항까지 철도를 놓으면 배가 철도 안까지 들어와서 바로 선적해서 하는데 그럼 중국을 거쳐서 러시아까지 가는데 그거를 연결하려면 안성을 거쳐야 되지 않습니까, 이쪽으로?
○ 사회자 임평순 그렇죠.
○ 부의장 천동현 그래서 강릉-이천 부발 거기까지 철도계획이 있어요. 그래서 이천에서 평택까지만 연결하면 한 58km 정도 되는데 그러면 철도가 지나가고 서울-세종시가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또한 경부고속도로가 들어가고 또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들어와서 고속도로가 4개에 철도까지 깔리면…….
○ 사회자 임평순 사통팔달인데요?
○ 부의장 천동현 네, 사통팔달 안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사회자 임평순 이렇게 발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동서남북으로 다.
○ 부의장 천동현 또한 우리 마을 어르신들 있잖아요, 시골이니까. 시골이 문제점이 버스가 안 들어가요. 대부분 들어가는데 좀 인원이 적거나 자기네 버스가 수익이 안 나면 버스가 안 들어가요. 그래서 마을버스 제도가 있어요. 마을버스 제도를 이용해서 스스로 몇 군데씩 해서 운행을 하는 제도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쪽 분들이랑 상의해서 정말 안성이 모델이 되고 지금 다른 데 하는 데도 있는데 그걸 잘 배워서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말 병원 갈 적에, 시장 갈 적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갈수 있도록 하는 게 숙원사업입니다.
○ 사회자 임평순 정말 큰 문제 또 작은 문제까지 이렇게 다 짚어주셨어요.
이제 마지막 편안한 질문 하나 드릴게요. 어려울 수도 있어요. 저희 의정돋보기 공식질문인데 부의장님께서는 앞으로 우리 안성시민들, 도민들 에게 어떤 천동현 의원으로 기억이 되고 싶으신지 한마디로 정의를 해 주신다면 “천동현은 ooo이다.”라고 한번 정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부의장 천동현 “천동현은 믿음이 가는 사람이다. 한번 약속을 하면 지킨다. 신뢰가 간다.” 더 하면 소통과 대화로서 신뢰받는 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그러니까 초반부터 계속 소통을 강조하시고 신뢰를 강조하셨으니까 소통과 신뢰가 묻어나는 천동현으로 기억이 되고 싶다.
○ 부의장 천동현 배려.
○ 사회자 임평순 배려까지. 욕심 많으시네요.
(웃 음)
소통과 신뢰, 배려까지. 이런 걸 다 지금까지 지켜 오셨기 때문에 7대, 8대, 9대 이렇게 성공적으로 잘 하고 계시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참 여러 가지 이야기 나눠주셨는데요. 너무 감사하고요. 지금 인터뷰 오래했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말씀 하시죠.
○ 부의장 천동현 경기도의회는 소통과 배려,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사회자 임평순 “힘없는 백성들이 기댈 곳은 미우나 고우나 정치뿐이다.”
○ 부의장 천동현 맞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드라마 정도전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제가 연기를 같이…….
(웃 음)
○ 부의장 천동현 좋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미우나 고우나 정치뿐이래요. 그만큼 올 한 해 도민들이 마음껏 기댈 수 있는 정치를 우리 부의장님께서 펼쳐 나가주셔야 됩니다. 아셨죠?
○ 부의장 천동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사회자 임평순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부의장 천동현 고맙습니다.

전체 3214, 174/268페이지